美증시 버블의 경계와 세계경제 전망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17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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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기업의 실적전망 상향은 AI관련하여 과도하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아울러 美증시에선 Valuation 및 기업이익 버블도 경계할 그리고 옵션투자자는 美연준의 금리인상 전망후퇴 가능성 등을 대비할 필요가 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Exchanged Trade Fund)는 개인투자자에게 큰 손실을 입힐 가능성이 있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 美기업의 실적전망 상향

美금융권의 기업실적 전망의 상향이 지속되지만 일부투자자는 올해 2/4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지나친 실적 예상치의 상향에 우려를 표명한다. 이는 AI수요 감소가능성, AI투자 관련 수익성우려 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또한 AI로 인한 이례적인 단기 수익증가 기대는 가능하나 지속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과도한 실적기대치로 인한 낮은 주가수익비율(PER) 등은 오히려 실적이 정점(頂點)에 도달가능성을 의미한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美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도 수익성유지에 압박요인으로 작용할 소지가 있다.

세계경제 성장률전망

IMF(International Monetary Fund)는 금년 세계경제 성장률전망치를 낮추고(3.1%→3.0%) 중동전쟁과 세계무역의 분절(分節) 및 AI관련 기대의 조정가능성 등을 위험요인으로 거론한다. 다만 ‵27년 성장률은 3.4%로 금년과 비교하여 다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 美증시 버블 경계

美증시의 경기조정 주가수익비율(CAPE)이 40배를 상회하며 ‵00년 닷컴버블 고점에 근접한 상황이다. 다만 과거와 달리 최근 AI붐을 주도하는 기업들은 막대한 수익을 창출하며 대기업 중심인 S&P500기업의 주당순이익은 장기추세선보다 59% 높은 수준이다. 문제는 현재 주가 Valuation뿐만 아니라 기업이익도 버블영역에 근접해 있는 점이다. 일례로 S&P500 CAPE의 z값은 2.9로 명백한 버블영역에 있으며 주당순이익의 z값도 1.8로 ‵00년 초의 0.9대비 크게 상승한다. 기술기업들의 자본지출 급증으로 초과이익이 장기화되면 CAPE는 약 64배라는 극단적 수준까지 상승한다. 주가가 당장 급락하지 않더라도 투자자들은 이를 감안하여 경계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 옵션투자자 대비사항

최근 美워시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 위험이 다소 감소한 것으로 언급하고 이를 반영하여 옵션시장에서는 美연준의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이 과도하다는 평가가 제기된다. 이에 美연준의 정책경로에 민감한 SOFR(담보 부 翌(익)일 물 금리)연동 옵션거래에서 금리인상 전망의 후퇴가능성을 감안한 Hedge포지션이 증가한다. 또한 예상보다는 부진한 올해 6월 비농업고용, 중동전쟁 종전을 위한 협상시작에 따른 유가하락과 인플레이션 완화 등도 추가 금리인상의 필요성을 제한한다. 다만 스왑시장은 연말까지 32bp의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한다.

  •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선 변동성 드래그(volatility drag: 자산가격의 상승과 하락의 반복 속에서 복리효과로 투자금액이 감소하는 현상) 등으로 하락장뿐만 아니라 횡보장에서도 펀드가치가 소실된다. 또한 스왑수수료 및 스프레드, Total Return스왑 제공 은행들의 Hedge비용 등도 투자자부담으로 전가(轉嫁)된다. `22년 이후 단일종목 레버리지 및 Inverse ETF가 450개 이상 출시되고 규모도 1,500억 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AI·반도체종목에 대한 집중이 심화한다. 개별상품은 규정을 준수하더라도 시장이 하락국면으로 진입할 경우 유사(類似)상품들이 동시에 매도압력을 증폭시키고 이에 따라 연쇄적인 시장충격을 유도할 소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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