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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철학 연구자들의 기만에 속지 않는 법

in #kr6 years ago

팔내려형 내가 잘 몰라서 그런데 변증법적 통일이 뭐야??

그리고 2번내용은 약간 찔리네 ㅋㅋ 나도 종종 물리학과라서 일상 생활의 물리내용을 이야기 할때 물리학적인 예시를 들다가 아 내가 뭐라고 했더라 하고 주절거릴때가 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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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증법적 통일'은 그냥 외워두고 뭔 말 해야할지 모를 때 써먹는 숙어(관용구)야.
'변증법적 통일' = '나도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몰라'

물리학이야 실증 대상이라도 있지.
철학은 말로 하는 거니까 알아먹을 수 있게 말해야 하는데. 쩝.

허허 이형 뭔가 착각하나본데 물리학이야 말로 가정의 학문이야

양자나 분자, 전기같은 눈에 보이지도 않는 대상을 물리학자들이 있다라고 가정을 하고나서야 그걸 찾아내려고 현미경과 온갖 뇌내망상을 풀로 돌리고 나서 찾아냈음...ㅋㅋ

단적인 예시는 바로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모든 이론의 시작은 '자신이 빛보다 더 빨리 움직이고 있다고 가정할때, 그때 거울을 통해 날 볼수 있을까?' 라는 가정으로 스타트했음...ㅋㅋ

그리고 이 이론때문에 제 학점은 망했습니다 8ㅅ8(공식이 너무 어려워서 흑)

ㅋㅋㅋ
형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건 아닌데,
자꾸 실험하고 해서 찾아내잖아.
철학은 그런 게 없다는 걸 대조해서 말하려 했던 거야.

그리고,
아인슈타인이 잘못했네 ㅎㅎ

그런감... 근데 뭐 따지고 보면 철학이 모든 자연과학의 원류 아니겠어? 내가 말하고 싶었던건 형의 철학 이야기가 비단 철학계의 이야기는 아니고, 과학계에서도 종종 보이는것 같다는걸 말하고 싶었음 0ㅅ0
ps : 철학도 엄밀히 따지면 머릿속으로 열심히 실험하지않아?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같은거... ㅋㅅ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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