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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내가 글 쓰고 네가 그림 그리고] 11. 나는 너와 헤어지기 위해서 화를 냈던 것이 아니었다 : @dianamun @yslee
안타깝네요
나의 입은 너에게 정직하게 굴지 못했고
나의 입은 나의 마음에게도 정직하지 못했다
우리가 맘에도 없는 쪽으로 마구 몰려갈 때
왜 멈추질 못할까요
아쉽습니다.
나의 삶이 아닌 상처와 과거에 운던대를 맡긴 처지들이요..ㅠㅠ
그러게요. 우리는 왜 아닌 걸 알면서도 끝까지 마음에도 없는 쪽으로 밀어붙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