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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에라 모르겠다

in #kr6 years ago

5월의 결혼식이 싫은 이유는 셀레스텔님이 가을을 좋아하셔서 그런 것 같은데 가을엔 예쁜 꽃을 구하기가 힘들었어요 :( 작약이랑 수국 가득한 부케를 만들고 싶었는데, 수국만 겨우 구했다는.

저는 인터뷰 본 적이 몇 번 없어서 M님 인터뷰 글만 읽어도 힘들던데 심지어 그 상황을 즐기셨다니. +_ + 승부욕👍

이미 지난 일에 대해 지금은 후회하실 지 몰라도 또 시간이 지나면 그 때 그래서 다행이었다. 라고 생각하게 되실 수도 있어요. 전 그렇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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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예쁜 꽃이 없나요 ?! 띠로리 ㅠㅠ 저도 작약 좋아하는데 !!!!!!!! 전 은방울꽃도 좋아하는데 그것도 가을에 구하기 힘들것 같은 불안한 느낌이..... ㅠㅠ

그나저나 써니님 가을에 결혼하셨나봐요 ! 제가 좋아하는 계절에 써니님이 결혼하셨다니, 역시 써니님과 전 통하는게 많다는 걸 다시한번 확신하게 됩니다 :D

M 님 이라니 전 누군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ㅋ) 승부욕은 전혀 없었고, 그냥 학교에서 선배들이랑 팀프로젝트하면서 서로의 의견 교환할 때의 분위기였어요. 만약 절 압박했으면, 전 interviewer 보다 더 세고 시니컬하게 반응했을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그럼 전 과연 합격할 수 있었을까요............

아직까지 허우적대는 느낌이 없잖아 남아있어요. 그래도 언젠간 그때 그래서 다행이었다 라고 말할 수 있을거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Mention을 피해가는 이런 교모한 방법이...!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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