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린이엔 역시 센소다인. 돌기루로 틈새를 메우는 느낌

눈의 내구연한은 40년? 치아는 50년?
이가 아파 치과에 가면 신경치료와 레진 등 드릴 소리와 틈새를 메우는 이물감의 불편함을 경험하게 된다.

그러던 중 지인에게 추천받은 센소다인 리페어. 칫솔질 하려 치약을 한 운큼 짜서 입에 넣고 씹어(?)보니 돌가루 느낌이 난다. 흡사 화강암을 곱게 갈아 씹고 있는 듯한 느낌... 썩은 이를 갈아내고 무언가로 때워주던 그 이물감과 흡사했다.

성분을 보니 역시 규소(실리카)가 들어있다. 돌가루가 이 사이 틈새를 메워서 찬 기운이 못 들어가게 막아주는 느낌이다. 쓸때마다 이 사이에 땜질해주니 매엘 치과 가는 효과?

작은 차이가 생각보다 큰 기쁨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