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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테이스팀과 스팀헌트에 바라는 점

in #kr6 years ago (edited)

뭔가 기대하는 보상이 커져서 사용자가 몰리게 되면 품질의 저하를 피할 수 없는 것 같아 씁쓸해요. 글이 스팀잇이 아닌 별도 사이드체인에만 보이면 상관 없을 듯 한데.
현 시스템의 피드에 보이는건 부담되더군요. 이런 사업이 100개쯤 된다면... 공해로 마음이 떠날 수도 있겠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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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공모는 오프체인이나 사이드체인으로 하고 고품질 포스팅만 온체인으로 하면 좋을텐데.. SMT의 중간단계이니 그정도 개발하기는 부담이겠죠. 저는 글에는 일부러 안적었지만 현시점에서 사용자의 "밑져야 본전" 행위를 맏는 방법은 다운보팅 경고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이드독을 운영하면서 깨달았지요. 경고 백번해봐야 계속 무시하다가, 다운보팅 $0.5 만 받아도 중단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누군가 두 시간에 하나씩 기계적인 글을 쓰는데, 스팸이라 판단히고 다운보팅 하려고 하면 며칠 내에 지치더라구요. 업보팅은 무언가 얻을 것(마음의 빚, 큐레이션 보상, 인식도 등)이 있지만 다운보팅은 생태계 정화라는 공공의 이익 말고 개인에게 돌아오는게 전혀 없음에 지속 가능성이 없는 걸 느꼈어요.
EOS 정도는 바라지 않아도 steem 회사 차원에서 개발 노력이 절실해보여요.
@asbear님 항상 응원하고, 감사드려요!!

개개인이 다운보팅을 하는것이 아니라, 회사가 다운보팅을 할수있는 용단을 내려야 하지 않나 싶은데요 ㅋㅋ 예를들면 테이스팀에서 어떤 사용자가 계속 핫도그 사먹고 글을 올린다고 치면요, 이것은 테이스팀이라는 회사의 영업전략과 상반되며, 가이드라인도 무시하는 행위입니다. 회사의 발전에 해가 되는 영업 방해라고 생각하고 테이스팀이 직접 다운보팅 할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사용자는 다운보팅을 탓할것이아니라 회사에 위해를 가한것을 반성해야하구요. 아마추어에서 프로페셔널한 프로젝트로 넘어가는 과도기에서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사용자는 남한테 해가되는건 무덤덤해도 자기한테 해가되는건 기가막히게 깨닫고 고치거든요. 아직은 시기상조인 제 생각일뿐일수도있지만...

작은 빵집에 누가 컵라면을 들고 들어와서 앉아서는 컵라면을 후루룩 먹고 냄새를 풍긴다고 칩시다. 향긋한 빵냄새는 온데간데 없고 라면냄새만 진동하고, 손님들은 들어왔다가도 인상을 찌푸리며 다 나갑니다. 빵집 사장은 그걸 내쫒아야죠, 보고만 있으면 되나요? ㅎ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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