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구처럼 트레이딩: 종가에 그리는 선의 마법]

in #kr6 years ago (edited)

정말 많은 분들이 현혹 되시고 있는 부분이자 고민을 하시는 부분이라 생각이 됩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사용하고 있는 캔들 입니다. 캔들은 종가, 시가, 고가, 저가 네 가지의 정보를 한 번에 알려주는 아주 도움이 많이 되는 친구이지요. 하지만 이 캔들에 추세선 및 지지/저항선 (이하 수평선) 을 그리실 때 문제가 발생합니다. 과연 고점/저점에 선을 그어야 하는지 종가만 이용해서 그어야 하는지...

저는 일단 일봉 이상의 캔들의 종가만 이용하여 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또 캔들에 현혹되고 싶지 않아 (고가를 보면 가끔 편견이 생기더라구요) 종가만 보여주는 선 차트를 이용하여 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관심이 없는 움직임 또는 수렴을 하고 있을때는 차트도 선차트로 두는 편이구요.

물론 매매는 캔들로 합니다. 작은 시간 캔들에 있어서는 고가/저가도 중요하기 때문이죠.

관심없는 모네로, 대쉬와 관심 있게 보고 있는 리플, 아이오타.

현재 관심있게 보고 있는 금 일봉 차트 입니다. 저점과 저점을 잇는 간단한 추세선을 작도해보면 세번째로 가격과 만나는 부분에서 가격의 움직임에 집중을 해봐주시길 바랍니다. (빨간색 동그라미) 시장 참여자들이 머뭇거리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수평선을 보시면 지지/저항 역할을 충실히 해주고 있습니다.

수평선 + 추세선을 둘다 만나는 부분들을 보시면 좀 더 강하게 튀어오른다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이제 현재 금 차트 수렴 구간을 보시면 종가에 그은 1212 선을 크게 넘지 않고 반등을 하며 박스권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 종가를 이용하여 선을 그리실 때 조심하셔야 하는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1. 무조건 일봉 이상의 캔들에서만 선을 그리시고 종가를 보세요.

  2. 선들은 절대적인 것이 아닙니다. 단지 조심 신호일 뿐입니다. 만약 매수를 하여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으면 저항선에서 청산을 하고, 매도를 하여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으면 지지선에서 청산을 하는 것 이며, 손절은 반대로 매수 포지션시 지지선 돌파시, 매도 포지션시 저항선 돌파시 하는 것 입니다. 수평선과 매수/매도 시그널을 별개 입니다.

마지막으로 비트코인에 일봉에 추세선을 적용한 것 입니다.

6800 불대에 다시 진입했을 때 어떻게 될지 생각을 해볼만한 위치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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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글 잘 보고 갑니다. 팔로우할게요~ 자주소통해요 @roostermine

감사합니다~ :)

깔끔한 설명~최고최고

감사합니다!

스팀잇으로 돈벌기 카페에서 보고 왔어요! 관심많은 분야를 포스팅하시네요! ㅎㅎ 팔로우 하겠습니다~~

기술적 분석이란 참 잼있으면서 아이러니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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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설명!!!
기똥차다 (이거 옛날말인데 알어?)

앗 삼촌 감사합니다~

(옛날 말도 잘 알아듣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보았습니다^^ 좋은 공부가 되었어요~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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