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싸서 떠난 큐슈 - 1 day

in #kr6 years ago (edited)

오늘 스팀 헌트 탈락을 설움을 딛고 여행 이야기를 써봐요.

글씨만 잔뜩이예요.
특이한 사항은 없는 것 같아요.
아하~ 방문처 휴무를 꼭 확인하자!! 주의하세요.
그리고 사진의 제품은 참 맛있어요.

요약 끝!


이번 일본행 비행기는 시간이 일찍이었어요. 아침 7:20분..
음 여유 있게 도착하려면 5시 30분~6시까진 도착해야 하는 시간이네요.

전날 아이들을 일찍 재우고 저는 새벽 1시까지 계획을 수정하는 일이 발생 했답니다.
첫날에 오이타쪽에 있는 '하모니 랜드'를 가려고 계획을 했었어요.
하모니 랜드는 키티로 유명한 산리오 브랜드 테마 파크인데요.
파크 규모도 작고 놀이기구도 딱 어린이들 눈높이에 딱이어서 작년에 즐겁게 보내서
이번 여행에도 가기로 했죠.. 그런데요 출발 전날 일정을 검토 하며
하모니 랜드 홈페이지를 갔는데여...

소사..소사.. 맙소사...
휴관일이었습니다. -_-

이미 호텔을 다 지정해놨기 때문에 큰 루트는 변경이 힘들었고... 일정에 구멍이 뻥 뚫려 버려서 이것을 알게된 10시경 부터... 머리를 쥐어 뜯으며 일정을 변경 하였지만.. 결국 크게 바뀐건 없었다는게 ...(잠이나 더 잘껄)

아무튼 1시까지 일정을 검토하고 3:30분에 기상을 하여 준비를 하고 잠들어 있는 아이들 옷을 입히고 이래저래 힘들게 공항버스 첫차를 타고 공항에 갔습니다. 새벽이라 역시 빠르게 달려줘서.. 비행기 탑승까지 무사히 컴플릿!


일본에 도착했어요.
오이타 공항은 지방에 아주 작은 공항이랍니다. 작아요 작아.
그런데 온천으로 유명해서 공항에 족욕하는 코너도 있답니다.

나오자마자 옹기종기 모여있는 렌터카 부스에서 예약한 버젯렌터카에 이름을 말하고 송영차량을 타고 업체를 방문.. 우리나라 소울정도의 크기인 스위프트(Swift)모델을 렌트 하였습니다.

첫날 일정은 도스에 있는 프리미엄 아울렛!

이것이 전부입니다. 여유롭게 운전을 하여 중간에 휴게소에서 간단히 점심 식사를 하고 아울렛에 도착을 해서 남자들은 극도로 피곤해지고 여자들은 에너지 충전 된다는 쇼핑을 저녁때까지 합니다. ㅋ
그리고 간단히 아울렛 푸드코트에서 식사를 하고 호텔로 체꾸인!!

첫날 끝!


image.png

요거 쇼핑몰 식료품관에서 구매한 것인데요.
맛납니다. 명란+버터 인것 같은데.. 맛나요~
사진 없으면 심심하니 마지막에 넣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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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란버터 맛있겠네요 !
그럼 하모니 렌드는 스킵인가요 ㅠ

아뇨 한바퀴 돌고 마지막 날에 가게 됩니다~~ ^^

ㅋㅋ 심플하니 좋네요.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오 일본에서 운전을!! 저는 장롱면허라 우리나라 방향과는 반대인 일본에서의 운전은 언감생심인데 +ㅁ+ 큐슈는 가본 적이 없어 궁금하네요. 전 지금 제주도 항공권이 싸길래 갈까말까하고 있어요.

제주 가시려면 더 습해지기 전에 다녀오세요. 거긴 더울때 습도도 아주 높아서 참 힘들거든요.

큐슈는 여유롭게 힐링하러 가는 지역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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