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의 스팀헌트 포스트 후 생각 및 궁금한 점..

in #kr6 years ago

스팀헌트 도전하는 모습을 보고 보팅해주신 분들 감사드리며.. 부족하여 delist되어 미안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ㅠㅠ 이말을 서두에 하고 싶었습니다.


어제까지 스팀헌트에 3개의 포스팅을 했답니다.

첫번째 - 등록 성공 - 16위인가를 해서 스팀헌트 계정에 약 $10정도의 보팅을 받은 것 같아요.
두번째 - Tech 제품이 아니어서 탈락 ( 테크를 기술이라고만 이해해서 스팀헌트 쪽에서 말하는 Tech를 구체적으로 몰랐었죠)
세번째 - 두번째의 실패 때문에 나름 고심해서 했으나.. 홈페이지 검색에 liftware 여서 lift만 검색하고 없다고 생각한게 잘못 이었어요. 전체를 다 쓰니 검색이 되더라구요. 검색 자체가 띄어쓰기 단위로만 검색이 되는 것인가 봅니다.

자 이게 지금까지 제가 올린 경험입니다.


몇까지 생각할 점을 살펴봅시다.

  • 스팀헌트 가이드라인에도 나와있지만 Tech라서 그런지 킥스타터나 인디고고를 지명 합니다. 그리고 해당 서비스의 Tech 물건은 여지 없이 빠른자가 승리인듯 올라 옵니다. 음 이상합니다...

  • APP서비스들도 올라옵니다. 혁신적인 것을 올려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앱 같은 부분은 아마도 기준을 세우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모더레이터들의 개인적 의견들이 클 것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어떤 앱은 승인이 나고 어떤 앱은 승인이 나지 않으면 유저의 불만은 분명이 생기지 않을까요? 전 생길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 링크를 적을 때, 공식 홈페이지를 적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포스팅 할 때, 동일한 주소가 있으면 경고가 뜹니다. 등록된 적이 있는 주소라고.. 물론 제품이 다양하기 때문에 무시하고 포스팅을 하면 될 것이지만 뭔가 찝찝합니다.

  • 순위가 보팅 금액 기준이예요.. 비슷한 서비스인 테이스팀은 기준을 2가지로 나눴죠.. 금액과 숫자... 하지만 헌트는 단지 금액이예요. 보팅 1회에 $20정도 되는 고래가 풀보팅을 하면 단순에 1~5위 정도로 올라갑니다. 매일 마감이니.. 분명 문제가 있어 보여요. 물론 업데이트로 기준을 변경해가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평가의 수단은 스티밋 내에서 만들수 있는 것이 한정적이니 어쩔수 없는 부분이 있지요. 태생적인 한계랄까??

  • 혁신적인 제품을 올리길 원하고 있습니다. 매일 매일... 이노베이션이라는 것은 그렇게 빈번하게 나타나는 것이 아니예요... 제품 등록도 한정적으로 좁혀 버리니.. 그냥 등록이 안되어 있는 가전제품을 올리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듭니다. 지금이 아니라 이건 미래이야기예요.. 몇년전 제가 알던 킥스타터도 이번을 계기로 들어가 보니 참신한 제품이 예전에 비하여 많이 줄어들었네요..


궁금한 점 몇가지..

  • 스팀헌트로 포스팅을 하면 일부를 아마 수수료처럼 공제해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승인이 안나서 delist 되면 그 포스팅에는 수수료 차감을 안하는 것일까요??

  • 차감을 한다면, 승인이 안난 포스트가 이득이 되는 점은 있을까요? 이것을 묻는 이유는 현재 스팀헌트는 보팅을 해도 헌트코인을 드랍하고 있고 그것을 생각하고 보팅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등록 여부가 판정이 늦어지면서 이미 보팅 했던 것이 등록이 안될 경우는 어떻게 되는지가 궁금하네요.

지속 가능한 서비스를 만들어 내야 할 것 같은데...


아무튼 3번의 등록을 시도하고 생각나고 궁금한 점을 그냥 주절주절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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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들이 등장하면서 점점 순위권 진입은 어려워질것같아요. 외국 스티미언들은 포스팅하면 보팅횟수도 어마어마 하더군요

찡스님 저번 120달러 개부럽! 요즘 경쟁 진짜 심해요! ㅎ

그게 운이좋았던거 같아요. 요 몇일 추세를 보니 오늘 작성한 포스팅은 순위권에 들기 어려울것 같네요. ㅎ

꾸준히 해주세요. 한국사람들이 운영하는 서비스인데 찡스님 같은 분들이 힘을 내서 상위권으로 고고~~

아이템 선정하고 영문 포스팅하는것도 피곤한데 승인도 안나면 허탈함이..ㅋㅋ

어젠가 부터 특정 고래 진입이 확실히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한방이면 상위권이라... 이젠 순위가 무슨 의미인가 싶기도하고.. 스티밋의 한계이기도 하고 이런 저런 생각이 들어요 ^^

스팀헌트 포스트에 대한 재밌는 글이네요. 꽃은 벌들을 모으고, 좋은 글은 사람들을 모읍니다.ㅎㅎ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향기가 나는 사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

요즘 보팅액 보니.. 엄두가 안나네요~
아직 저도 가이드라인은 이해하기 힘든점이 많아요~

가이드라인은 오늘 랭킹을 보니 더 이해가 안가기도 합니다.
그냥 재미로 해야겠습니다. 모더레이터 분과 이야기 하니
다음 업뎃으로 고래의 영향을 조금 줄게 만들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언제 올리실 건가요?? ㅋㅋ

오늘은 어플로 도전합니다 ㅋㅋ
내용에 무료 프리미엄 계정가능하시 설치만 해놓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 ^^

승낙 받으시길 바래요~~
지금 스파가 별루라 좋을때도 별루지만 ^^.. 저녁에 들를게요 ^^
그리고 오늘 제 포스팅 와보세요 ... ㅋㅋㅋㅋ

승인 안되면 응원 안해주셔도 됩니다..
< 에드워드님 보팅은 소중하니깐요 ^^ >
제가 낙방만 하니 계속 응원해주시는데 죄송해서 ㅠㅜ (헌트코인도 못 받게되고..)

아 그리고 언제나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ㅎㅎㅎㅎ
승인 기다릴게요 ^^
헌트코인은.. 뭐 그닥 관심이 없어요 ...ㅋㅋㅋㅋ 재미로 합니다 ^^

추가.. 지금 보니.. 800을 모았네요.. 이게 나중에 돈이 되는건가요??

스팀 기반의 코인이 될 예정이니
나중엔 거래가 가능해지면 돈이 될 거예요 ^^

앗 제이야기인가요? ^^

넵~ ㅎㅎ
최고 모더레이터!! 제이님~

이런 분석과 시도 너무 좋아요 ㅎㅎ

아이작님 승인 축하드려요~

저도 한번 썼는데 등록거절당했습니다.. ㅜ초보자들이 접근이 어려울듯하군요..

거절과 승인의 잣대가 조금 불분명한 것이 더 혼란스러운 것 같습니다.

저는 이게 궁금해요
사진을 홈피것 공식적인 것 쓰라고 하던데
그럼 영어 잘하고, 언변만 좋으면
자신이 사용해보지 않은 제품도 올릴 수 있는것 같아요

그렇게 해도 되는 것인지? 혹시 아시나요?

네 당연히 가능하세요

사용후기 아니고 상품 소개라서 당연히 가능합니다^^

저도 delist ㅎㅎㅎ 테스트로 올려본거고 가이드라인상 예상했는데 그래도 리얼후기인데 가차없더군요. ㅎㅎㅎ 올리려면 나름 신경써야할 듯.
꾸준히 성공하시는 분들 계시긴 한데 점점 kr만으로는 등수에 한계가 올 것 같긴 해요.

이건 상품 소개가 주가 되는 서비스 같아요
리뷰보다는 말이죠.

하지만 판단의 잣대가 불명확한 것은 사실입니다.
잣대는 있지만 때론 복불복의 성격도 있답니다. 제 생각엔

그래도 한 번이라도 성공하신게 ㅎㅎ.. 엄두도 안나네요 저는!

복무중에 스티밋을~!
저희 때 생각하면 축복입니다.

지금 제주 엄청 습하다고 하는데..
잠은 잘 자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배에도 에어컨 나오나요??

잘봤습니다~
저도 도전해보려고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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