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엘리트집단은 전쟁을 어떻게 이용하나?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6 years ago

화폐전쟁에서는 [아이언 마운틴 보고서]를 설명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화페전쟁에서 [아이언보고서]를 소개하며 전쟁을 정확히 묘사한다. 많은 정권에서 전쟁을 이용한다는 사실은 더이상 특별한 비밀은 아니다. 부시정권에서 재선기간 대통령 홍보물에 늑대를 출현 시킴으로써 공포감을 조성하여 재선에 성공하였다. 북한과 접한 우리나라에서도 전쟁위협은 좋은 선거방법이며 수 없이 사용되어왔다. 독재와 강압, 정당한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빼앗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었다. 때문에 보수정당과 기득권 세력은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 북한을 이용할 것이고 이는 북한 또한 마찬가지다. 평화가 왔을 때 우리는 불평과 불만을 늘어 놓는다. 자유과 왔을 때 대중들은 구속 받기를 원한다.

[아이언 마운틴 보고서]는 '세계의 엘리트들'이 행하는 미래 세계의 발전 계획에 대해 자세히 토론했다. 시비를 가리지 않고 자유나 인권이니 하는 공허한 개념을 배제하며 이데올리기나 애국주의, 종교적 입장을 어떤 위치에도 두지 않는 '순수한 객관적' 보고서였다.
이 보고서는 국민이 전쟁 시기나 전쟁의 위협에 놓였을 때만 정부에 복종하면서 불만을 드러내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적으로부터의 위협과 정복이나 약탈당할 공포 때문에 국민은 과중한 세금 부담과 희생을 감수한다. 전쟁은 또한 국민의 강령한 감정 촉진제다. 애국, 충성, 승리라는 정서 상태에서 국민은 무조건 복종하게 되어 있으며, 이런 경우에는 어떠한 반대 의견도 배반 행위로 비난을 받는다. 그와 반대로 평화 시기에는 본능적으로 높은 세금 정책을 반대하고 정부가 개인 생활에 지나치게 간섭하다고 불평을 늘어 놓는다.

현재 우리나라의 상황을 정확히 묘사한다고 생각하여 책을 읽다. 이 부분을 적었다. 북한과 평화의 교류가 시작된 지금 일부 보수층은 북한과 전쟁을 원한다. 국가주의자가 되고 전체주의자가 된다. 불평을 늘어 놓을 수 있는 시기가 감사한 것이란 생각을 못 한다. 더 놀라운 사실은 우리나라 보수충의 군 복무율은 기성세대보다 굉장히 낮다는 사실이다. 그들은 기성세대보다 전쟁을 모른다. 이들은 독재정권시절 정권 유지를 위해 만들어진 전쟁의 위협에서 생산된 애국, 충성, 승리의 정서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 했다.
전쟁의 위협은 국민을 통제하고 억압하여 세금을 걷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때문에 전쟁은 사라질 수 없다. 이것이 전쟁이 사라질 수 없는 근본적인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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