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림대디의 생각] 주변에서 들은 안타까운 이야기

in #kr5 years ago

안녕하십니까?? 승림대디입니다 .

세상살이 중 안타까운 사연을 보면 마음이 아픈데요.

오늘은 이와 같은 일에 대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몇해전 회사 동료 형님이 돌아가셔서 문상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그 형님은 약사로 평소에 일을 많이 하셨던거 같더군요.

하지만, 자영업을 하시기에 건강검진을 하지 않으셨고, 갑작스레 찾아온 병으로 인해 돌아가시게 되었습니다.

그러던중 그저께는 회사 동료의 형수님마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네요.

약사부부였던 그분들은 본인들의 건강을 챙기시지 못하고 일에만 집중하셨나봅니다.

지난 번 문상을 다녀오면서, 그 분들의 자녀를 본적이 있는데요.

같은 부모 입장에서 얼마나 눈에 밟혔을까 생각하니, 저 또한 눈시울이 붉어지더군요.

이번에도 그러한 마음에 안타까움이 앞서는데요.

이러한 안타까운 일이 왜 일어나는 걸까요??

인생사에 희노애락이 있다고 하지만, 이러한 안타까운 일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인데요.

며칠 전에도 산불 등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반대로, 인생사에서 이러한 일은 어쩔 수 없는 것이고, 이 또한 인생의 일부라고 할 수 있을거 같은데요.

그냥 저의 주변에는 이러한 일이 없다는 것에 마냥 감사하고 있긴 하지만,

저녁 늦게 소주한잔하고, 들어오다보니 이러한 감정이 앞서 글로 표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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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래 오래 건강히 살면 좋겠지만... 갑작스런 사고나 병으로 생을 마감하는걸 보면... 정말 오늘 하루 하루를 충실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 인생이라는게 참 알수없는거 같습니다..아둥바둥사나 여유롭게 사나 시간은 가구..끝지점은 누구에게나 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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