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림이네 이야기] 괌가는 청바지 항공 이용기

안녕하십니까?? 승림대디입니다.

저는 지금 괌인데요. 보통 요즘 동남아 가는 항공기가 저녁에 가서 새벽시간에 돌아오는 것이 많습니다.

아이들이 있는 저희 가족은 작년 다낭때 돌아올때가 많이 힘들었는데요. ^^;;

그걸 피하고자 괌 여행때는 아침 출발, 저녁 도착하는 비행기를 찼아보니 있네요.

그중에 청바지 항공을 이용해봤습니다. 청바지를 입고 운동화를 신으신 분들을 뵈니 긴급상황에서는 오히려 나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좌석도 여느 LCC보다는 넓었는데요. 아이들과 같이 잘 갈 수 있었습니다.

괌입국시 필요한 서류에 대해 잘 기재해놓으셔서 별무리없이 썼구요.

이쁘장한 도시락도 제공해주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여긴 물은 기본으로 제공하는데요. 나머지는 기타 ㅜ 같이 추가 구매를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2호는 요즘 비행기 탈때마다 인형을 사달라고 하는데요. 이번에도 이렇게 구매했습니다.
(전에 샀던 것은 어디갔는지...^^;;)

LCC도 많은 서비스를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기본 서비스는 좀 나아지길 바라며 이상 청바지 항공 이용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