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m - 상고대
상고대
온몸을 움추리는
차가운 아침에는
냉각된 수중기가 얼음의 결정체로
밤새껏
눈처럼 내려 서리꽃이 피었다
헐벗은 나무마다
철조망 철선에도
온화한 한겨울에 피었던 물안개가
새벽에
눈꽃이 되어 상고대가 되었다.
상고대
온몸을 움추리는
차가운 아침에는
냉각된 수중기가 얼음의 결정체로
밤새껏
눈처럼 내려 서리꽃이 피었다
헐벗은 나무마다
철조망 철선에도
온화한 한겨울에 피었던 물안개가
새벽에
눈꽃이 되어 상고대가 되었다.
어디죠 저 윈도우 바탕하면급 장소는?
아는 분께서 주신 사진이라서 저도 잘 몰라요.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여 보팅하였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