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 위에 썼네sirin418 (59)in #kr • 6 years ago (edited) Illustrated by @carrotcake 모 래 위 에 썼 네 글 : 시 린 모래 위에 썼네. 금방 파도가 닥치면 지워질 것을. 우주를 보려고, 황혼의 눈을 보려고 모래 위에 썼네. 밀려나가고 들어오고, 지워지고. 또 다시 쓰고. 금방 지워질 것을. 사랑을 보려고, 흩날리는 빛깔 보려고 모래 위에 썼네. "시와 글" 죽은 고양이 1 | 죽은 고양이 2 | 창 | 애벌레 | #74 #kr-poem #kr-youth #kr-pen #kr-writing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축하해!
steemit에 대한 귀하의 포스트
** 나는 리 하나! ** ✅
너는 놀랍다. 너의 포스트도 놀랍다. 나는 너의 포스트를 좋아한다.
제 친구가 얼마전에 여친과 헤어졌는데 카톡프로필 사진을 내렸더군요. 모래사장에 쓰인 그녀의 이름..
크헙..
어떤시인에 책 한장을 손으로 넘기고 갑니다.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감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