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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풍무역 서브웨이를 가봤습니다.

in #kr6 years ago

저는 인간 마음의 미묘한 결을 다루어야 하는 직업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상생활에서는 꽤나 단순하고 둔감한 면이 있습니다. 서브웨이의 메뉴 주문 절차는 제게 너무나 복잡하게 느껴져서 보통 아내에게 주문과 관련된 모든 권한을 위임하곤 하죠. 노인뿐만 아니라 단순한 것을 선호하는 저 같은 사람에게도 서브웨이는 진입장벽이 있네요. ㅎ 요즘 좋은 일 하고 계시는 것 같네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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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님도 그런 면이 있군요. ^^ 저도 일상생활에선 상당히 둔한 편이죠. ㅎㅎㅎ 건강에는 좋은 것 같아 자주 먹지만 재료며 주문절차며 복잡해서 저는 늘 한 가지 메뉴만 먹죠. 마지막으로 응원 감사합니다. 천스파면 적지도 많지도 않은 양인데 잔잔하고 꾸준한 도전을 해보려 합니다. ^^ 소설가님 댓글에서 방문객들이 아옹다옹 수다 떠는게 귀여워서 착안한 것도 있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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