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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란 참 매서운거군요... 시간이 흐른 뒤에는 위정자의 행동이 재해석되기 마련인데, 그 몫은 오롯이 후대의 몫이니까요. 좋은 의미이건 나쁜 의미이건 큰 사람이 된다는 것은 그런 것들도 모두 감수한다는 뜻이겠지요. 바라건데 현재를 사는 우리가 좀 더 옳바르게 전대의 역사를 파악하고, 거기서 의미있는 해석을 이루어내기를 바랄 뿐입니다. 거기서부터 우리가 지향하는 사회의 모습이 그려지는 것일테니까요. 좀 더 공정하고, 구성원이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꿈꿔봅니다^^

역사는 결국에 진실로 수렴되니까요.
수양대군도, 박정희도 역사를 자기 뜻대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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