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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새로운 큐레이터 입성, gopax를 지켜보며..

in #kr6 years ago (edited)

다소 어수선하지 않습니다. 사실 '애정', 더 넓게 말하면 '감정적'이란게 참 불편하면서도 어쩌면 그 감정을 구체화 시키고 누군가와 혹은 전체의 흐름과 동기화시키면서 우리는 좀 더 인간적이 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1년여간 스팀잇을 꾸준히 하면서 적어도 제 기억에 의하면 사실 거의 보팅이 전무하다시피 한 제가 아는 KR고래분들에 대한 원망도 없지 않았다면 거짓말이죠. 그 긴 시간동안 한 번 쯤 와줄법 한데… 뭐 이런생각들요. 물론 은근히 와서 해주십사 하고 여기저기서 마음을 내비친 적은 있지만, 원망의 마음을 표현해본 적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서도 오늘 @jack8831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고래분들도 나름의 고충이 있으시겠다 싶습니다. 저 또한 개인적을 은근히 바랄 뿐, 그분들에게 KR이란 조직을 명분으로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요구하는 것은 제 생각에도 그리 바람직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각자 나름의 현금을 투자해서 이익을 보기 위해서 활동하는데 그 양이 많다는 사실만으로 활동에 대해 누군가에게 무엇인가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는 없으니까 말입니다. 아무튼 이번에 연어님 덕에 고래님들의 고충도 알게 되었다는게 제가 또 하나를 얻어가게 된 부분입니다.


이번에 고팍스 계정의 스파확장은 저도 정말 두팔 벌려 크게 환영하는 바입니다. 저도 고팍스 덕에 스팀스달 매도 매수에 상당히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기도 하지만, 꼭 그 때문이 아니라, 고팍스라는 편리한 이용창구가 있는 것과, 그 하나의 업체가 우리 옆에 스팀잇 친구로 있는 것과는 그 거리에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인데, 거기에 보팅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한번씩 가능태로 있다는 사실은 일단 상당히 설레고, 또 고팍스란 업체에 대한 믿음도 훨씬 두터워질테니까 말입니다. 무엇보다 고팍스가 시작부터 친스팀잇시스템으로 출발했다는 것이야 말할 것도 없고요.

암튼 오늘도 연어님께 많은 걸 배우고 또 평소의 포스팅과는 달리 감정적으로 뭔가 친숙함을 한 번 더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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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oosoo
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입니다.
고팍스를 믿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고팍스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팍스 드림

반가워요, @gopaxkr

예전에 누군가가 내 옆구리를 찔러서 아래 링크 글을 써서 올렸는데, 읽고 참고하기 바라요.

스티미언들은 @gopaxkr을 믿고 지원할 거예요.

https://steemit.com/kr/@kgbinternational/gopaxkr-gopaxkr-must-listen-to-this-post-852ff18089b2c

수수님 댓글 고또 당첨 축하드립니다 ^^ 댓글 받으신 분은 첨 보네요!

고또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menerva님^^

공감가는 글 잘 읽었습니다.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요..

많는분들이 고래가 되는 날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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