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이야기

in #kr6 years ago (edited)

IMG_0127.JPG

시골에 온 후로
아이들은 더 밝아 지고 더 엉뚱해졌다.
호기심이 많고 질문이 많아졌다는 것이
단순한 성장의 결과는 아닐것이다.

마을앞 개울에서 물놀이를 하고
뒷산 솔숲에서 바람을 맞고
옥상에서 별을 보던 어느 여름날

아이가 이야기한 우리마을 (바람마을)이야기가
고스란히 노래가 되었다.

고생이 여간 아니었지만
이야기가 노래가 될수 있음을 보이고픈
서툰아빠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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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마음이 편안해 지네요 팔로우 하게 갑니다! 자주소통해요~

좋은 이웃으로 자주 뵈어요!

자연이 아이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겠군요.
아이에게도 자연이 좋죠.
저는 도시에 사는데 언제나 자연 곁으로 가고 싶답니다.
물론 아내는 반대하겠지만요.

자연의 힘을 새삼 실감하면서도 아이들에게 오히려 기회를 박탈하는것 아닌가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날이 너무 덥습니다......덥다 ㅠ

날이 너무 덥습니다. 건강 챙기셔요!

아이들이 자연을 많킥 할수있어 보기 좋습니다.
자연에서 배우는게 더 많으니 걱정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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