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BTC로 전환하라!! #1 (feat.Dpos는 한계를 증명했다.)

in #kr4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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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차례 미친 포스팅을 했으니,
이제 좀 정상으로 돌아와서 포스팅을 해보려한다.

난 한달 전 내 포트폴리오의 거의 전부라고 할수 있는 EOS를 전량 BTC로 교환했다. 정말 애정을 가졌고, 수익도 말도 안되게 좋지 않아 고민을 많이 했다. 하지만, 더이상 기다릴수 없다는 판단이었다.

그 판단의 근거를 시리즈로 써보려고 한다.
(맞다.. 글을 늘리기 위함이다.ㅋㅋㅋ)

이유1. Dpos는 한계를 증명했다.

교환을 고민한 첫번째의 이유는 내가 가진 코인의 한계가 보였기 때문이었다.

BitShares, Steem, EOS 이 코인들은 모두 Dpos 알고리즘을 사용한다. pos, pow등의 단점인 비싼 수수료와 속도등의 한계를 커버하고 높은 확장성을 추구한다는게 Dpos의 장점일 것이다.

그러나, 이런 확장성을 위해서 어쩌면 제일 중요한 화폐로서의 가치가 훼손시킨 모습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 EOS의 거너넌스 중앙화 문제
  • STEEM의 HIVE 하드포크 문제

이들의 가장 큰 특징은 Dpos의 핵심요소인 증인(혹은 BP)들은 쉽게 교체 할수 없고 이들의 작당(?)을 막을 방법이 거의 없다는 게 문제인것이다. Dpos는 이런 문제를 유저들의 투표로 걸러낼수 있다고 말은 하나 이미 무수한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증인(혹은 BP)들의 힘을 이겨낼 방법은 전혀없다고 봐야할 것이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코인판에서는 없다!!

이미 스팀잇에 있는 사람들은 HIVE 하드포크와 이후 재 하드포크를 하는 과정에서 Dpos가 얼마나 몇몇의 결정에 따라 바뀔수 있는지를 경험했을 것이다. "잘해결된거 아냐??" 라고 하시는 분도 있을것이고, 나름 잘 해결된것 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는 Dpos는 암호화폐 알고리즘으로서의 한계를 극명하게 보여준 케이스일 것이다. (사실, 너무 잘 해결 되서 놀랐다. 그래서 더 가치가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여기까지~~~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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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손해가 커서 eos 아직도 주머니에 있네여.

아쉬,,, 비투살걸,,,, 100번도 넘게 후회 ㅋㅋ

전 -60%입니다. 그래도 갈아탔습니다.
이 간극은 더 커질수도 있습니다.

토닥토닥...ㅠㅠ -60%라니... 안될것 같은건 일찍 보내줘야죠!!
이제부터 수익만 보시길^^

좋겠다 횽아 비트 올랐는데!!!!!!!!!!!!!!!!!!!!!!!!!!

음하하 그렇구나~!!!!
많이 올랐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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