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6 *도심속 빌딩 숲에서 조롱박과 유자가 있네요 ~~^^

in #kr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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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 빌딩 숲에서 조롱박이 예쁘게 열려 있네요 ~!!

예전에는 친정 아버님께서 되지우리 엽에서 조롱박을 심으셔서 조롱박.

또 큰 항아리 많한 박이 지붕위에서 하얀 박꽃이 피면 아침에 일어나서 보면.

너무 깨끗하고 예쁘던 생각이 납니다.

박꽃이피고 얼마 안있으면 포르스름한 박이 주렁 주렁 열려서 보기가 아주좋았지요.

그때는 몰랏는데 도심에서 조롱박이 열린것을 보니 옜날 일이 주마등 같이 생각 나네요^^

가을에 잘익은 박은 박아지로 쓰고 안익은 박은 박속을 글어서 박속 나물을 해먹으면.

시원 하면서 박나물이 너무 맜이 있었어요.

지금도 박나물 맜은 안잊어 버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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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가 벌어저서 말라 버렸어요 !!

월래는 벌어질려고 할때 먹어야 해요.

유자도 약에도 쓰고 빨간 열매을 껍질 속에서 꺼내어서 많이 먹으며.

친구들과 놀기도 많이 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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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취권이란 영화를 보면, 저 조롱박 속을 파 내서, 술병으로 만들어 쓰던 장면이 나오던데, 어려서 그 영화를 봐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술병이 연상되곤 합니다. ^^

네 저도 취권 영화을 본 기억이 나네요.
생김도 손잡이가 잘 쥐게 생겼지요.

조롱박 속의 내용물도 먹긴 하는거군요 ㅎ

조롱박속은 먹을 것이없고 큰박속을 머지요.
그것도 안익은 박이여야 가능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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