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을 정말 끝까지 따르는 강아지 이야기...ㅠ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5 years ago

인사이트의 한 온라인 기사에서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소개된
어떤 한 강아지의 사연을 다루었습니다.

이 강아지의 전 주인은 A씨의 부모님은
농사를 짓고 있었고 하우스에서 강하지
한 마리를 함께 키웠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1년 6개월간의 강아지와의
함께 한 시간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끝이 나게 되는데...
키울 여건이 안돼 눈물을 머금고 더 좋은 집으로
분양을 보내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떤 사연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가족과 같던
강아지를 보낼 정도면 좀 안 좋은 사정이겠죠!?ㅠ)

그로부터 며칠 뒤...
평소처럼 하우스에서 일하고 있던 A씨의 어머니는
익숙한 소리를 듣게 되었는데 바로 입양을 보냈던
그 강아지가 꼬질 꼬질한 모습으로 서럽게 울면서
달려왔던 것입니다.

입양을 보냈던 다른 집과 이 집과의 거리는 약 8km...
그 거리를 홀로 막 달려왔을 생각을 하니
가슴이 좀 찡해지네요...ㅠ

이렇게 재회하게된 가족은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다시는 강아지를 입양보내지 않고 끝까지 함께 할 것으로
보이네요. 부모님의 집에서 잘 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 정도로 사랑하는 사이면 처음부터 입양을 보내지 말지...;;
제가 애완견을 키워본 적이 없어 이해를 잘 못하는 부분이
있는 것이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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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예뻐라. ㅎㅎㅎㅎ
앞으로는 사랑 많이 받고 잘 살길 바랍니다. ㅎㅎㅎㅎ

맞습니다~!^^

누워있는 모습이 사람 뒤로 넘어갈 정도로 귀엽네요 ㅎㅎ

너무 귀엽죠!?^^

전 개들이 그렇게 먼 거리를 어떻게 알고 찾아오는지 모르겠어요.
아무리 냄새를 잘 맡아도 정확한 위치까지는 찾기 어려울건데 말이예요.ㅎ

사랑의 힘이라고 밖에는....ㅎㅎ

엄청 귀엽네요~
집까지 찾아오다기 기특하기도 하구요, 때로는 사람보다 개가 더 인간적(?)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신뢰' 면에서는 으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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