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오전 시황 2018-09-17]

[주식 오전 시황 2018-09-17]

다음주 추석연휴를 감안한다면 이번 주가 9월의 마지막
거래주간이라고 할 수 있는 주간이 시작이다.

장초반 코스닥 지수는 바이오업종의 강세로 플러스권으로
시작했으나 신라젠, 셀트리온헬스케어, 바이로메드 등
시총 상위 바이오주들의 상승폭 축소 및 그외 대부분 업종들의
하락세로 시가대비 밀리는 흐름이 나타난 이후
현재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국면이다.

이 과정에서 기존 바이오업종 대장주인 신라젠과 더불어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셀트리온 그룹주 3인방의 거래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한편, 내일부터 열릴 3차 남북정상회담도 주중 큰 이슈에
해당하기에 이와 관련한 남북경협주들의 움직임도 나타날 수
있으나 일단 현재까지는 큰 움직임임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다만,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이번 한주간 시장이 어떤 양상으로
흘러갈지 여부를 가늠해볼 수 있는
주초반에 해당되기에 그부분을 감안하고 시장을
차분하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