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현충일의 일상

in #kr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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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킨 라빈스에서 영환이와 함께. 영환이는 이 사진이 너무 마음에 든다고 나와의 개인톡의 배경화면으로 지정했다.

오늘은 현충일 이었다.

날잡고 하루를 푹 쉬면 좋을텐데, 그걸 알면서도 집에 있는걸 너무 싫어하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9시 쯤 일어난것 같다.

일어나서 씻고 영환이와 스타크래프트 한판을 했다.

랜덤vs랜덤을 했는데 나의 주종족 저그, 영환이의 주종족 프로토스가 나왔고

12드론 앞마당에 이은 3해처리에서 나오는 뮤탈과 히드라웨이브로 승리를 할 수 있었다.ㅎㅎ

그렇게 밀리 한판과 유즈맵 여러판을 하고 집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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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역으로 갔다.

뭐하러갔는지는 말을 안할까 한다. ㅋㅋ

(제 글을 에전부터 읽으신분들은 아마 아실것 같기도 합니당)

사람이 생각보다 많았다.

날씨가 좋으니까 해운대에 많이 놀러온것 같다.

노트북을 가져가서, 일도 하고 공부도 하고 봉사시간도 쌓고 하려고 했는데 뭐 다 성공하지는 못한것 같다.

그렇게 5시간쯤 있었을까

집에와서 짐을 풀고 학교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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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축구를 할 예정이었다.

6시부터 9시까지.

신문방송학과, 체육학과, 간호학과 이렇게 3팀이 있었다.

20분씩 번갈아가면서 계속해서 찼다.

보건복지교육대학 체육대회를 하면 항상 만나는 팀인데 친선경기로 만나니 또 새로웠다.

3시간동안 계속 차고 차고 또차고

크게 다친곳은 없는데

골키퍼 하다가 다이빙 했는데 하필 반바지가 허벅지 끝까지 말려올라갔을때 넘어져서 엉덩이 쪽에 찰과상을 입었다.

뭐 크게 아프거나 하지는 않은데

연고 바르고 자야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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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스팀잇에 가입한지 5달이 넘었다.

그때 뉴비의 기준인 명성도 55는 정말 정말 높아 보였다.

그런데 하다보니 벌써 55를 달성했고 조만간에 56이 될것 같기도 하다.

명성도가 목표는 아니지만

하나 하나 쌓여가는걸 보면서 내가 이만큼 했구나 싶기도 하다.

다음 글은

뉴비 탈출을 앞둔 올드 뉴비의 뉴비에게 뉴비가 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ㅎㅎ

스티미언 여러분 목, 금 이틀만 하고 또 주말 쉬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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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뉴비를위한 포스팅 기대합니다

ㅎㅎ 방금 포스팅했답니다 ~

보기 좋습니다 잘보고갑니당~

감사합니다 ~!

명성도 높으시네요 다음 목표는 60 !

60까지 가즈앗!

축하드리고
알찬 시간을 보내신게 아닐까 싶네요..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하루하루 알차게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하고 있는것 같아용

100년 전에 해본 것 같은 스타크래프 이야기 ㅋㅋㅋ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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