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2018년 10월 14일 - 오늘도 학교

어제에 이어 간호학과 과방에서 저녁 식사. 오늘의 메뉴는 중국집이다.

짬뽕밥이 아닌 짬뽕+공기밥을 시켜 먹는 타나마이다.

만두가 1개 남았을때 눈치보면서 먹었는데 지금 보니 8개가 와서 1개만 먹은 나는 당당하게 먹어도 될뻔했다. ㅋㅋㅋㅋ 7개인가....?

일요일이었다.

뭐

푹 자고 일어났다.

자고 일어나니 8시가 조금 넘었고, 밥을 먹고 짐을 싸서 수영장으로 향했다.

10시조금 넘어서 입장을 했고 수영장에서 표 끊어 주시는 분께서 지금 들어가면 12시 전에 나와야 하는데 괜찮으세요? 라고 물어보시길레 충분해야라고 답했다.

내가 수영하는 스타일은 남들처럼 힘을 빼고 우아하게 수영을 하는게 아니라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것 처럼 전력으로 한다.

그러다 보니 레인 한두번만 왔다갔다 해도 엄청 힘들다.

그래서 뭐 오랜시간이 필요없다. 1시간만해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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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에 바로 교회 갔다가 학교 갔다.

주말인데도 학교에 출석도장을 찍고있다.

다음주에 기말고사인데, 나는 간호과이고 우리과 학생들은 대부분 병원에 간호사로 취업한다.

취업에 있어 절대적으로 중요한것 중 하나가 학점인데 3학년 2학기 즉 다음주 시험까지 성적이 반영된다.

그래서인지 성적에 반영되는 마지막 시험이라 다들 엄청 열심히 한다.

나는 뭐 성적에 큰 스트레스 받지 말자고 생각하고 있어서 죽을듯 하지는 않지만, 졸업은 해야하기때문에 ㅋㅋㅋ 그래서 학교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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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에서 대학생이 되고, 성인이 되었을때 정말 많은것이 달라졌다.

할 수 있는것도 많아졌고 그냥 삶의 패턴 모든게 달라졌다.

대학생에서 대학교를 떠나 직장인이 되도 그렇겠지?

빨리 내년이 되고 졸업을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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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주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