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kyDay | 손톱탈출

in #kr5 years ago

드디어 어제 손톱이 떠나 주셨습니다.
안녕!

몇 달만인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아마도 최초로 다친 후 거의 3, 4달 만인가요? 그 동안에 손을 자유자재로 못 쓰니 너무 답답하고, 타이핑도 어색하고, 어디 스치면 넘 아파서 손톱 제발 어서 나가달라고 매일 빌었는데, 드디어 방 뺐습니다! (흑흑ㅠㅠ)

아직 다 낫지 않아서 에그머니나 흉측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제 더이상 씻을 때 컴퓨터 할 때 손톱 덜그럭대고 아픈 걸 신경쓰지 않게 되어 이 정도라도 만족입니다. 원래의 섬섬옥손톱으로(?) 돌아오려면 그것도 꽤 오래 걸린다는데.. 길고 험난한 여정이네요.
다시는 안 다치게 조심할 겁니다!! (흑흑) 여러분도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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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셔야 합니다. 미래 프로그래머 탱크님을 위해 가끔이지만 풀봇 장학재단 운영하는, 기다리는 전차군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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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낀 점이 많습니다, 이제부터라도 꼮 꼮 조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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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다친 손톱 아직도 낫지 않았나요 엄청 고생 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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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작은 손톱 하나지만 상처가 너무 오래 가다 보니 하루하루 불편함을 견디는 일이 고역이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가져야 할 조심성을 일깨워 준 중요한 계기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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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상처가 나면 덧나기 쉽지요. 부디 다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마이 아파...

ㅋㅋㅋㅋㅋ 마이 아파
조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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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영화를 아시는군요. ㅋ

추억의 영화 아닌가요

네.. 제가 아주 어릴적.. 3살이던가? 그 때 나온 영화....
믿어주세요. ㅋㅋㅋㅋㅋ

아 그러면 분명 제가 모르는 영화일 텐데 제가 나댔네요, 저는 살인의 추억인 줄 알았습니다 ㅋㅋ;

20190814_051133.png

  • 저는 이 영화 생각한건데..

20190814_051220.png

  • 혹시 이 분을 떠올리신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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