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에 이물질이 걸렸을 때 하임리히법(기도폐쇄시 응급조치)

하임리히법이란?
음식이나 물건을 잘못 삼켜 기도에 걸린 경우 복부에 압박을 주어 이물질을 뱉어낼 수 있도록 하는 응급조치인데요. 이물질이 기도에 걸려 숨쉬기 힘든 상황일 때!! 시간을 지체하지 않고 하임리히법을 실시해야 합니다.

오늘은 음식이나 물건을 잘못 삼켜 기도에 걸린 경우 실시할 수 있는 하임리히법에 대해 알아볼 건데요. 잘 기억해 두셨다가 유용하게 사용하세요

성인 하임리히법
1.환자의 뒤에 서거나 않는다
2.한 손은 환자의 명치와 배꼽 사이에 주먹을 쥐고 다른 한 손은 감싸 안는다.
(복부를 안쪽으로 힘껏 잡아당기면서 위쪽으로 밀어 올린다)
3.이물질이 나올 때까지 실시합니다

영아 하임리히법(1살이하)
1.손바닥을 아이의 턱에 대고 아기의 얼굴이 아래쪽을 향하게 해서 뒤집에 무릎 위에 놓는다
2.다른 한 손으로 아이의 어깨 족지 사이를 3회 이상 세게 친다
3.그다음 아기를 바로 눕혀 가슴 중앙의 아랫부분을 세 손가락으로 5번 눌린다
(한번 실시한 후에는 아기의 입속을 확인하고 이물질이 나올 때까지 반복한다)

셀프 하임리히법
1.의자나 책상등 복부를 밀어낼만한 곳을 찾아 명치와 배꼽 사이에 바짝 갖다 댄다
2.한쪽 손에 주먹을 쥐어 명치와 배꼽 사이에 대고 한쪽 손으로 감싸 안아 위쪽으로 힘껏 밀어 올린다(이물질이 나올 때까지 반복한다)
3.날카로운 모서리에 하지 않는다. 피부가 찢어지거나 장기가 손상될 수 있다
(뭉툭하고 단단한 곳에 배를 갖다 대고 압박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임리히법으로 이물질이 나왔더라도 내부 장기가 손상됐을 수 있으니 반드시 병원에 내원해서 확인해야 합니다.
이런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상황에서 올바른 방법으로 생명을 구하세요.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