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코인니스 조간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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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 코인니스 조간 뉴스 브리핑]

[비트메인, 홍콩 거래소 상장 신청 예상 밖 지연]
16일 코인니스의 취재 결과, 지난 14일 기준 홍콩 거래소의 상장 대기 명단에 아직 비트메인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비트메인이 아직 거래소에 상장 심사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앞서 다수의 현지 미디어는 8월말 비트메인이 홍콩 거래소에 상장 신청을 진행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2.0 출시, 2019년으로"]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암호화폐 & 디지털 자산 회담 2018(Cryptocurrencies & Digital Asset Dialogue 2018)에서 "다양한 변수를 고려할 때 이더리움 2.0은 2019년에 출시될 예정"이라며 "작업증명(PoW), 지분증명(PoS)이 아닌, 새로운 컨센서스 알고리즘을 채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지한, '비트메인 파산설' 일축]
전날(16일) 세계 최대 암호화폐 채굴 업체 비트메인의 수장 우지한에게 한 트위터 이용자가 "비트메인의 IPO가 지연되고 있는 것은 암호화폐 채굴 수익 적자와 BCH 투자 실패, ASIC 개발 지지부진 등의 악재가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혹시 비트메인이 파산한 것은 아닌가?"라고 묻는 질문에 "나에게 당신의 이력서를 보내달라"고 답하며 비트메인의 '파산설'을 일축했다.

[BTC, ETH 시총 점유율 격차 심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트러스트노드(trustnodes)가 "이더리움(ETH)의 시총이 BTC 시총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현재 기준 BTC 시총이 변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ETH 가격이 1,000 달러 이상을 기록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암호화폐 시장 내 비트코인(BTC)의 시총 점유율은 55.56%, 이더리움(ETH)의 시총 점유율은 11.06%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5월 18.75%까지 좁혀졌던 두 코인 간의 점유율 차이는 현재 44%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BTC 점유율은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나타내는 한편 ETH 시총 점유율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WEF "블록체인, 환경보호 문제의 효과적인 솔루션"]
최근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이 65개 블록체인 도입 사례 내용을 포함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는 "블록체인 기술이 전 세계가 직면한 환경보호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블록체인을 통한 새로운 자금 조달 모델은 프로젝트 본연의 효율 제고, 탈중앙화 시스템, 비금융 가치 등을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보고서는 공급망 개선, 탈중앙화 에너지 관리 시스템, 지속가능 금융 서비스, 탄소 시장 등을 포함한 8가지 블록체인 솔루션을 소개하며, 이를 환경 보호 분야 내 가치 실현의 기회라고 부연했다.

[트러스트노드 "EU 국가, 블록체인 산업 중심지로 급부상"]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트러스트노드(Trustnodes)가 16일(현지 시간) 칼럼을 통해 "프랑스가 최근 ICO 관련 우호적인 규제 법안을 통과시킨 이후 EU 국가들이 미국을 대체할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산업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해당 미디어는 "프랑스와 독일 등 국가의 규제 당국은 암호화폐 관련 기업을 환영하고 있다. 해당 국가 소재 ICO 프로젝트는 당국에 의해 라이선스 신청을 요구받겠지만, 이를 통해 합법적인 '은행 계좌'를 보장받을 수 있다. 또, 헤지 펀드, 국민연금, 자산운용사 등 기관 투자자는 ICO 합법화에 따라 토큰 투자를 주식 투자처럼 진행할 수 있다. 이는 ICO 산업에 유난히 엄격한 미국 규제 당국의 입장과는 대조를 이루고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 https://www.coinness.com/ko-kr/newsflash/detail/106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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