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DITO & 플레이스 캠프]

어제 오후에는 제주 성산일출봉 근처 레스토랑 “DITO”와 “플레이스 캠프”를 들러보았습니다. 오후에 해가 지고나니 그래도 조금 바람도 불고 선선한 느낌이어서 “플레이스 캠프” 라는 호텔 1층 거리에 있는 핸드메이드샵들을 구경하다가 저녁을 먹으러 “DITO”로 향했습니다.

새로 만들어진곳인지 내 외부 모두 깔끔하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제가 이런곳을 자주 찾지않아서인지 마님도 매우 좋아했네요 ㅎㅎ;

매뉴와 가격이 입구에 나와있어서 미리 보고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음.... 분위기에 비해서 가격이 괜찬다고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음식이 기대했던것보다 입맛에 맞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어떤게 맛있을지 몰라 이것저것 시켰는데 연어 샐러드와 양갈비 스테이크가 그래도 무난했던것 같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해가 지고있네요. 핸드메이드샵 분위기도 더 좋아보이고 작은 공연도 하고 있어서 노래 들으며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아 이렇게 소중한 하루가 또 지나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