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큰케잌님의 '좀비고양이의 습격' 책자를 받았습니다

in #kr6 years ago

이틀전 스팀을 샀는데..
아니 이게 아니라 이틀전 놀라운 선물이 왔습니다

https://steemkr.com/kr/@carrotcake/and
https://steemkr.com/kr/@soyo/funding-for-artists-carrtotcake

바로 좀비고양이의 습격 펀딩(@carrtotcake)에서 온 선물이었죠
당시에 펀딩비용지원만 했었는데 올줄은 몰랐네요-0-


내용물은 좀비캣 코믹책과 엽서들, 그리고 뱃지였습니다

엽서는 3장으로 코믹내용과 관련 있었습니다
세상태평한 남녀주인공 두명과 좀비캣,
그리고 정체불명의 우주캣


각 엽서엔 예쁘게 별들이 반짝입니다


오옹-ㅅ-!


메인인 코믹북!
사실 영어일줄 알았는데 무려 한글이더군요 ㅎㅎ


종이 질도 좋고 생각보다 페이지가 많았습니다
정말 열심히 계획하셨더군요
게으름뱅이인 전 꿈도 못꿀..-ㅅ-

책의 내용도 좋았습니다.

주인도 모르는 새에 감염된 좀비 고양이는
여느 좀비물이 그렇듯 불시에 다른 이를 물어버리며
공포스런 전개를...


가져가긴 커녕 '아 우리 괭이 좀비됐네 하하 귀엽'
이라는 캐롯류의 공포물을 선보여줍니다
(시도때도 없이 물리지만 전염성이 없어성...-ㅅ-;;)

귀염과 공포가 상존하는 독특한 분위기가 재밌었죠.
언제나 주인을 잡아먹으려는 괭이지만
주인공남녀는 개무시하며
할일 다하더군요


좀비캣 목욕도 시켜주는 압도적 공포(?) 장면

이후 침략이라는 주제에 맞게
외계에서 또(?) 고양이들이 침략할랑 말랑 하는 곳에서
끝납니다.

요 분위기로 잘만 다듬으면 캐롯류를 완성할 듯!
다음편을 기대해보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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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나무 그려진 그림이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가운데에 로스엔젤레스 다운타운 건물들이 보이는 장면인데........ 건물이........ 하나도 안보이는....................... 책 가운데 부분이 다 안펴져서 그림이 잘 안보이게 되는데 그걸 생각을 못했죠. 이걸 교훈삼아 2권은 좀 더 제대로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리뷰 감사합니다 :)

대박사건!!

하루 종일 비오는 오늘 같은 어두운 하루...

공포 시리즈 조심 해야되요. ^^

귀여우면서 공포감이ㅋ

으흐흐 저두 어제 받고 오늘 다 읽었어요:D 다음편이 기다려지는 좀비캣이었습니당!!

좀비고양이라니까.. 크..립..토..키티생각이 읍읍

캐롯님의 알싸한 세계관이 일품이죠.
3권까지 나온다고 합니다.
다음번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기분 좋은 선물을 받으셨겠네요 ^^
귀여운 공포가 있네요
저도 한번 읽어보고 싶어집니다

책으로 보니 어두운 분위기가 더욱 물씬 나는 느낌이군여.

오, 캐롯류! 딱 맞는 말씀인거 같아요. ㅎㅎㅎ 귀염 + 공포! ^^

기분좋으셨겟네요 포장도 이쁘고~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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