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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웹툰] 55년생 현자씨의 두번째 인생 찾기: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in #kr6 years ago

여행가의 삶이란 가족이 가장 힘들 때 옆에 있어주지 못한다는 게 가장 큰 슬픔인 것 같아요. 정말 하늘이 도와주신 것 같아요. 저 메일을 받고 얼마나 놀랬던지, 지금은 쾌차하셔서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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