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 레인지로버 벨라

in #kr6 years ago

레인지로버 벨라는 이보크와 레인지로버
스포츠 중간의 세그먼트에 위치한
차로 무엇보다 디자인에 신경을 쓴
랜드로버의 신차입니다.

무엇보다 북유럽스타일의
디자인에 집중하였습니다.

그것은 미니멀리즘입니다.
먼저 실내 사진을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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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크림톤의 가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온도, 사운드, 네이게이션 기능은
모두 터치스크린으로 구현되어 있습니다.

기대했던 것보다 터치스크린은
즉각적으로 반응하며,
좌우로 긴 화면은 필요한 정보를
빠짐없이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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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시트 온도 조절까지 터치스크린에서
조작할 수 있습니다.
이 차의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오프로드 주행시
필요한 지형선택, 높낮이 조절, HDC 기능 모두
2번에 걸친 스크린 화면의 메뉴를 통해
접근해야 하니 긴급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통제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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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이 차가 오프로드보다는 온로드 경향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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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은 보그의 것과 유사합니다.
다양한 버튼이 좌우에 배치되어 있고
핸들안쪽으로는 수동 기어 버튼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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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석의 공간은 쾌적합니다.
좌우폭도 넓직하여 여유로운 느낌으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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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좌석은 쾌적하나 다소 좁습니다.
레그룸은 성인이 타기에 답답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등받이 기울기 조정 및 엉덩이 부분이
앞뒤로 이동 가능하여 착좌감은 좋습니다.

대부분의 SUV 2열 시트가 고정식인 것에
비해 편하게 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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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도 상당히 넓습니다.
커다란 짐이 넉넉하게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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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트렁크 버튼은 언제나 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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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외관은 수려합니다.
레인지로버 보그와 비슷하지만
좀더 매끈한 디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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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렵한 직선과 현기증나는 뒷모습의 조화가
멋진 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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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표범의 눈처럼 LED가 번뜩입니다.
실제 밤에는 헤드라이트 성능이 매우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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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모습은 이보크와 레인지로버 보그를
합친 것 같습니다. 작으면서도 압축적인
느낌입니다.

특히 뒷바퀴부터 트렁크까지 라인이
압도적으로 아름답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디자인에 신경을 쓴 벨라!
작은 보그라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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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amper님 안녕하세요. 개부장 입니다. @floridasnail님이 이 글을 너무 좋아하셔서, 저에게 홍보를 부탁 하셨습니다. 이 글은 @krguidedog에 의하여 리스팀 되었으며, 가이드독 서포터들로부터 보팅을 받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와.. 너무 멋집니다.. 갖고싶은차! 근데 번호판 안가리고 올리셔도 괜찮나요?

아름답습니다...

400팔로워 돌파 기념 4스팀달러 증정 이벤트합니다 놀러오세요 ㅎㅎ

포스팅 잘 보고 팔로우 하고 갑니다^^

이게 바로 레인지로버구나ㅋㅋㅋ
그러고 보니 정말, 실내 시트색이 낯설게 느껴지네요

@홍보해
멋집니다~

역시 레인지로버는 suv계 최곤거같아요.
(비싸지만..)
저희 형은 코나를 알아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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