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깜짝 방북 전 이런 말을 꺼냈었다

in #kr6 years ago


문재인 대통령 손을 잡고 북한 측 지역으로 건너가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 한국 공동 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27일 깜짝 방북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7일 일산 킨텍스 '남북정상회담 메인 프레스센터(MPC)'에서 당시 상황을 브리핑했다.

윤 수석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판문점 군사분계선(MDL)을 넘기 직전 뜻밖의 해프닝이 있었다. 당시 문 대통령은 "남측으로 오시는데 나는 언제쯤 넘어갈 수 있겠나"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정은 위원장은 군사분계선을 넘어 한국 땅을 밟은 뒤 "그럼 지금 넘어가 볼까요?"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문 대통령 손을 잡고 군사분계선을 다시 넘어 북한 측 지역으로 갔다.

남북 정상은 북한 측 지역에 약 10초 동안 나란히 서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15분부터 11시 55분까지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정상회담을 했다. 남북 정상은 각각 오찬과 휴식을 취한 뒤 정상회담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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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ical post d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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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ical meeting of the two leaders of the cou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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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 if I'm not a Korean, we all pray for the best for your country. Hope this is the beginning of good relationship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and Happiness, Peace for everyone.

기자나 작성자의 이름이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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