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 마음 공부 - 신, 참나, 진아, 현존, 본질의 나

in #kr6 years ago (edited)

[의식] 마음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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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생각과 의식에 관해 살펴보는 하루..

기억은 과거이고, 미래는 상상 허상일뿐, 우리는 단지 지금 현재에 살뿐이다. 에고는 말한다. 뭔가를 하라고.. 또는 자꾸 생각하라고.. 지나간 과거의 집착과, 알수없는 미래에대한 두려움으로 끈임없이 데리고 가려고한다.
그러므로써 스스로를 살아있다고 느끼고, 업그레이드 할수 있다고 착각하는 것인가? 에고는 현재를 무시하려한다. 그러나, 우리는 온전히 지금에만 현존 할뿐이다. 두려움, 괴로움, 걱정, 근심등은 마음에서 일어날뿐.. 실체없이 나타났다 사라진다.

많은 생각들, 감정들, 느낌들
또다른 의식이 이것들을 관찰하고, 바라보는 주체는 무엇일까?.. 의식이 생각을 대상으로써 관찰하며, 생각사이의 관계를 끊어버리면 어떨까? (끊는다는것은 생각을 멈추는게 아니라, 관계를 끊고 3인칭 관찰자가 되어 남보듯) 그럼 그 생각들을 이순간의 물질 세계를 지켜보듯이 다른 객체로써 떨어지게 된다. 그 보이는 자가 근심/걱정/고통의 환상으로 살고 있는것이다. 때론 가짜 행복인 순간 쾌락으로도.. 실제 나라고 할수 없다. (많은 깨달은 사람들이 말함 - 본질의 나는 순수함의 에너지로 존재한다)

현재 순간 순간 일어나는 감정 생각들을 어떤것인지 관찰해보자. 그런 후 에고 스스로가 알아체게 하고, 스스로 괴롭움에 빠져있다고 느끼게 놔둬보자. 순간 다른 생각에 이끌려 그 환상으로 하나가되지 말아보자. 또다른 생각이 일어나면 그또한 바라보자.. (보고있는 또다른 실제의 나라는 존재가 바라보는 나를 관찰하는 방법도 있다)

에고는 살아남기 위해 욕망과 욕심을 끊임없이 작용한다. 그는 생존하기 위해 끊임없이 주인 행세를 하려한다.
좋은 기분이든, 나쁜 기분이든 끊이없이 전달해 실제 나와 동일시 하려한다. 다만, 그것을 보는 주체인 본질의 내가 동일시 하지 않으면, 고스란히 그 에고는 별개인 것이다. 그리고, 에고의 감정들은 자신에게도 의미없음을 깨닳고 스스로 붕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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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ego)를 그저 무시하고 억누르기 보다는 잘 구워삶아서 이고가 제 역할을 하도록 해야 한다는 얘기가 생각납니다.

비슷한 글을 본것같습니다. ego는 어린아이 달래듯해야한다는.. 또는 역설적으로 에고라는 적으로 유명한 책이 있기도하고, .. 에카르트 톨레(Power of now 저자)는 판단하지 말고 받아들이고 무심히 바라보라고하네요. 또 어떤글에서는 에고(ego)라는건 뿌리를 뽑아내야할것이라고도합니다. 아마도 붓다정도의 영혼(얼) 파워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다른 개인 의견으로는 침묵으로 바라보(진아)는이가 아닌, 그와 대화하는 주체가 있다면, 그 또한 다른 자아가 변형하여 개입한것으로 보여질수 도 있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단순하지만.. 익숙해진 삶과 그 들이 둘려싸아.. 쉽지많은 안다는게 고뇌하게 만드는가 봅니다. ㅎㅎ
아뭏튼, 자아로써의 본연의 의무로써 조력자 역활이 제격일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의없이 신(왕)의 역활을 해오려 했으나, 이제 실제의 신(왕)의 지혜로움에 아름다운 파트너가 되면, 함께하는 자유와 평화가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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