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𝔻𝕠𝕟𝕒𝕨𝕙𝕒𝕝𝕖 - 𝔼𝕔𝕙𝕠
안녕하세요, 유쓰미 @y-o-u-t-h-m-e 입니다. ^^
오랜만에 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비가 오전 내내 내렸었습니다.
바람까지 불면 조금은 스산한 느낌도 들지만,
숲과 공원이 근처에 있는 현장의 출근길에는 은은한 물향기와 비에 젖어 촉촉한 나무냄새가 코를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비오는 날에 듣기 좋은 곡을 추천해드릴게요.
우선 한 번 들어보세요. ^^
...
이슬처럼 투명한 눈물의 메아리
가까운 그대는 느낄 수 없나요
설명하지 못할 아련한 향기가
천천히 숲을 감싸죠
다시 그대 안에 날아오를 나의 숨결
...
이 노래를 처음 들었던 날도 비가 왔던 날로 기억을 하는데,
그래서인지 이 음악을 들을때면, 반사적으로 촉촉한 비 냄새가 코를 맴도는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몽환적인 곡의 분위기가 오늘같은 날씨와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
간략한 밴드소개 (출처 : 씨네21
한국 인디씬에도 좋은 노래와 멋진 아티스트들이 참 많은데,
기회가 되는대로 더 많이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
(이번 주말까지 작업이 매우 바쁜 관계로 오늘은 추가 추천곡은 패스합니다.)
그럼 즐감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 🅈🄾🅄🅃🄷🄼🄴 드림.
- 진솔한 감상평을 남겨주시는 분께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업보트와 YBT 토큰을 드립니다. ^^
비오는 날 나무냄새 너무 좋죠. 이런 음악과 함께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도나웨일에서 기타치던 분은 2013년에 모즈다이브라는 연주 중심의 락밴드로 활동하기 시작했는데 한국에서 찾아 보기 어려운 감수성인 거 같아요. 탁월한 뮤지션 아닐까 합니다.
jcar토큰 보팅합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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