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선우정아 - 비온다

안녕하세요,
유쓰미 @y-o-u-t-h-m-e 입니다. ^^

아침부터 쏟아지는 비에 출근길이 밀리지는 않으셨나요?
바쁜 러시하워이더라도 비오는 날 아침, 저녁에는 항상 운전하실 때 각별히 안전에 유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비오는 날에 듣기 좋은 음악들이 참 많은데,
오늘은 이 곡이 끌리네요.
우선 한 번 들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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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It's Okay, Dear (2013)
Lyrics
선우정아는 누구?

...

때가 탄 마음 흐려지는 꿈
이미 익숙해진
미련들의 분리수거
잊을 만하면 자꾸
나타나는 어린 내가
실망한 눈으로
날 지나치며 소리치네
비 온다 비 온다 비 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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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아름다운 노래 위에,
가슴 한 켠을 먹먹하게 만드는..
슬프지만 뼈있는 가사가 인상깊은 곡입니다.

후렴구의 '비온다~ 비온다~' 라고 외치는 부분은,
단순히 비가 온다는 것을 알리는 것을 넘어서,
어린 시절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화자의 모습을 잘 전달하는 것 같습니다.

음악을 듣다보니 저도모르게 문득 어린 시절이 오버랩되었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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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한 뮤지션 소개 (출처 : 나무위키

대한민국의 가수. 2006년 정규 1집 [Masstige]로 데뷔 이후, YG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YG 아티스트들의 앨범에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프로듀서로 참여했고, 재즈 보컬리스트로서도 다양한 공연과 앨범 참여 활동을 펼쳤다. 2013년 정규 2집 앨범 <It's Okay, Dear>가 발매된 후 한국대중음악상 11회 시상식에서 올해의 음악인으로 선정되고 최우수 팝(음반) 부문을 수상하여 2관왕을 달성했다.

2012년 12월 고등학교 동창인 연주자 박찬형과 결혼했다.

유희열 등을 비롯하여 많은 뮤지션들이 좋아하는 뮤지션으로 뽑고 있다. (연예인들의 연예인) 본인은 음악만 하고도 살 수 있을 정도로만 더 유명해졌으면 좋겠다고 한다. 사실 이 발언은 뒤집어 생각하면 현재 선우정아가 음악만으로 먹고살지 못한다는 뜻이다. 실력에 비하여 인지도, 수입 등이 많이 아쉬운 가수 중 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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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를 베이스로 팝, 록, 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본인의 스타일과 독보적인 음악성을 구축하고 있는
다재다능한 뮤지션 선우정아.
생각보다 잘 알려지 않은 것 같아서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렇게 추천해드리게 되었네요. ^^

오늘의 추천곡이 마음에 드셨다면,
다음 곡도 들어보세요.

선우정아 - 그러려니
_{독특한 색감의 앨범커버도 인상 깊지만.. 이 노래는 정말이지 들을때마다 감성이.. ^.ㅠ}

그럼 즐감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 🅈🄾🅄🅃🄷🄼🄴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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