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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통 글이 써지지 않는다.
원래 글쓰던 사람도 아니였고, 단지 즐기려 시작한 SNS인데 시리즈인지 일기인지 분간 안되는 포스팅을 시작한 이후 하루1편을 쓰지 않으면 안된다는 압박감마저 들기 시작했다. 사실 쓰거나 안쓰거나 내 마음인데... 사람들과 어울리다보니 시간이 나지 않는다. 좋은현상인듯?
오늘은 초저녁에 일찍자서 새벽에 일어나버렸다. 집안일을 좀 더 할까.. 하다가 소중한 글을 남기는 시간으로 바꿔본다. 1년전에도 없었던 취미다.
글쓰기라니...
고마워 스팀잇 :) 히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