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연스님 /함께 인생을 걷는 기쁨

in #kr6 years ago

함께 인생을 걷는 기쁨

모든 사람은 저마다의 가슴에
길 하나를 내고 있습니다.
그 길은 자기에게 주어진 길이 아니라
자기가 만드는 길입니다.

사시사철 꽃길을
걷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평생동안 투덜투덜
돌짝길을 걷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는 꽃길을 걷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내게도 시련이
있을수 있다는 생각으로
늘 준비하며 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오면 고통과 맞서
정면으로 통과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오면 고통을 받아들이고
조용히 반성하며
기다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오면 약한 모습
그대로 보이고도
부드럽게 일어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오면
고통을 통하여 마음에
자비와 사랑을 쌓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오면
고통 가운데서도
마음의 문을 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지나간 뒤
고통의 시간을
감사로 되새기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산다는 것은 신나는 일입니다.
남을 위해 산다는 것은 더욱
신나는 일입니다.

남을 위해 사는 방법 가운데
내 삶을 나눔으로써 다른 사람에게
용기와 지혜를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어느 한 가지의 기쁨과 안타까움이
다른 이에게는
더할 수 없는 깨달음이 되어
삶을 풍요롭게 하기도 합니다.

동행의 기쁨,
끝없는 사랑,
이해와 성숙,
인내와 기다림은 행복입니다.

사랑하고 용서하는 일이
얼마나 좋은 일인지
나는 분명히 느낄 것입니다.

  • 묵연 스님​

**시련이 오면 약한모습 그대로 보이고도 부드럽게 일어나는 사람 이라는 글귀가
가장맘에 와닿는순간이예요
젊은 시절은 참으로 않되는것이었거든요..
어쩜 지금도 그것이 가장 안되는부분인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나이가 들어가고 시간이 지날수록
가장 편안한건 인정하고 보여줄수있는 마음이예요
시련이 와도 힘들어도 실수를해도
젊은날 구지 잘하는모습만 보일려고
구지 강하게보일려
상처안받은척 보일려고 했던 시간들이 있었어요

왜그렇게 꽁꽁싸메었는지..

여~러~분~ 옆에 사람 누군가가 채워줄수있도록 우리~ 그냥 비어있는모습을 보여줍시다~
아~그런데 또 난 내일 잘하고싶어서 궁리를 하고있겠죠~\

하하하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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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쉬시고~ 내일 잘~ 열심히 하세요~ 모든 일이 잘 풀릴 겁니다. ^^

^^ 에공~ 맘을 들킨건가요? ㅎㅎ 감사합니당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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