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손을 고사리손이라 부르는 이유 @거문오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거문오름] 에서 만난 고사리 순입니다.
가끔 어르신들이 아기손을 보고 고사리손 같다는 표현을 하는데요.
아기손을 자세히 보면 항상 주먹을 꽉지고 미세한 솜털이 많이 나있습니다.
이런 모습이 마치 어린 고사리순처럼 참 많이 닮아있어요.
제주도는 4월 중순에서 하순경에 비가 자주 내리는데 이때 어린 고사리 순이 많이 올라온다고 합니다.
알면 보이고 모르면 그냥 지나칠 수 있기에 자연에 대해 더 공부하고 싶어지는 시간이였습니다.
저희 본가쪽에 맛있는 고사리가 많답니다. 언제 시간되면 와서 따가세요 ㅎㅎㅎ
네 한번 가야겠습니다 ㅋㅋ
내년 고사리는 포기하더라도 ㅋㅋ
그냥 가고 싶네요
그래서 고사리손이라고 하는구나 오늘도 너에게 하나더 배운다. ㅎㅎ
아흑~~ 그리운 제주도여 ~
즐거운 여행 돼 반 ~~~
엉 이제 간드아 ^-^
가서 유빈이 꼭 안아줘야징 ㅠㅠ
어머나 정말 ㅋㅋ아기가 주먹을 꽉 쥐고 있는 손 같네요! 맞다 반님, 소주 그 호스트 부부님께 잘 전달해드렸대요 ㅋㅋ 반님 기억한다고 다음에 또 오셨으면 좋겠다고 소주 드렸더니 얼굴에 바르는 화장품인가 하고 농담도 건네시고 ㅋㅋ되게 유쾌하시고 재미있으신 분들이라고 하시면서 동생도 대만족 스러웠대요 ㅋㅋㅋㅋㅋ저도 가보고싶어지더라고요
동생분 만족하셨다니 너무너무 다행이예요 ㅠㅜ
조금 걱정했어요.
거기가 조금 시골마을이라서...
소주 전달해주시고 안부전해주셔서 너무너무 고마워요 ㅠㅠㅠㅠㅠㅠ
이.은혜를 어찌 갚아야할지...
동생분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다시 한번 전해주세요 ㅠㅠ
히바님은 사랑입니다 ♡
오호 정말 아기 손이랑 닮았네요
야들야들한 얼인 고사리 무침 너무 맛있어요 >,<
5월은 고사리가 많이 자랐겟네요..
정말 아이 손과 비슷하네요. :)
그쵸 ㅎㅎ
조상님들이 센스가 있으신것 같아요 ^-^
고사리 순이 정말 손처럼 생겼군요, 처음 알았네요 ㅎㅎ
제주도 오름 구경 부럽습니다^^
아직도 제주도에 계신가요? 부럽습니다. 주말에 날씨가 안좋앗는데. 어떠셨는지도 궁금하네요.. 제주도가 비가 오면.. 참 여행하기가 힘들어서..
다행히 비맞고 여행하지 않았어요 ^-^
저도 걱정했는데 다행이예여
이제 서울로 갑니다! ㅠ
이런 모양이였군요. 그리고 이런 뜻으로 고사리손이라고 하는군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어력을적 뒷산에서 고사리 캐던 기억이 나네요~
그저 고사리손 고사리손.. 그러시니까 그렇구나 했는데... 정말 아기가 주먹 쥔 손같이 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