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아들이 3주 연속 워터파크를 조르지만..
전 다음주에 있을 여행에
혹여나 지장이 생길까봐..
그냥 일단 2주는 근처 바닷가에 가서 놀고 왔습니다만..
어제 또 아들이 워터파크를 노래부르더라고요...
파도풀이 재미있는건 알지만..
아직 초1이라
혹시나 성인들에게 부딛칠까봐 항상 걱정이 되더라고요..
또 물에서 넘 미친듯이 노는 아이의 체력 및 눈병도 조금 걱정되고...
그래서 내일 또 그냥 근처 바다로 갈듯 합니다..
전 온천에서 간만에 때나 밀고 ㅋㅋ갈려고 했더니
어쨌든 물에는 한번 들어갔다가 와야될듯합니다..
이왕 가는거 날씨가 그냥 밖에 나가면 녹을 정도로 좋았으면 좋겠네요...
여름 가즈아~~~~
아이들은 물놀이를 정말 좋아하는것 같아요..
저희 아이들도 수영가자고 난리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