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의 데이트
요즘 개인적인 일로 인해 아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조금 생겼습니다.
벌써 7살인데..
2살때 까진 함께 한 시간이 많았지만..
3.4.5.6살엔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네요.
한참 열심히 살때라^^
눈 뜨면 일만하던 시기여서 인지..
보통 9시 출근에 오후10~11시 퇴근이었으니까요..
항상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데려다 주고 집에가면 잠든 모습만,,, 본게 거의 만 4년 이었습니다.
요 몇일 함께 하니 엄청 많이 컸더라고요
블럭(레고) 방에 가서도 혼자 잘 놀고
오늘은 영화를 함께 보러 갔는데.. ㅋ
확실한 팝콘 취향에 오징어 다리까지 ㅋㅋ
2시간은 정말 잼나게 보더라고요
벌써 이렇게 컸나 싶을정도로..
올 한해 많은 시간을 보내주려고 했지만..ㅋ
생각처럼 되진 않았습니다만 얼마남지 않은 여름방학 잼나게 보내줘야 겠네요^^
자제분과 즐거운 데이트! ㅎㅎ 저도 언젠간 경험해 보겠지요?
time sometime really fly so fast, good to schedule or block off time with love one. thank for the remin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