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저우 지방에서 리치를 맛보다
부페에 가면 항상 냉동 상태로 맛볼수 있고, 게다가 한국에서 먹는 맛은 떫은 맛이 강해 크게 매력이 없는 과일인 리치(litch)를 광저우 지방에 와서 제대로 맛봅니다
여기는 광둥성 광저우 지방에 있는 중국 호텔 부페입니다 ^^
더운 지방이라 그런지 모든 과일들이 맛있습니다.
심지어, 한국에서는 아무맛도 안나는 용과도 여기서는 달달합니다.
리치는 아시다시피 이렇게 거친 껍질을 손으로 벌리면 반투명의 부드러운 과육이 나옵니다.
그런데 식감이 일단 너무 부드럽습니다.
그리고 입안에 터지는 달콤함이 다른 과일과 비교 불가합니다.
게다가 신맛도 적고 향기가 있네요~
한국에서 먹는 맛과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중국 광동성 지방이 세계 최대 산지라고 하네요.
(출처: http://naver.me/x91MuCCg)
중국 선전(심천) 지방에서 재배하는 모습이랍니다.
(출처: http://naver.me/x91MuCCg)
이렇게 포장해서 박스단위로 팔립니다.
6월부터 요즘이 리치 철인데요.
요즘 심천 등 광동성에 속한 공항의 국내선에 가보면 리치를 엄청나게 파는걸 볼수 있습니다.
마치 제주도에서 서울갈때 귤 같은 제주도 특산품을 많이 사가는 거랑 똑같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한국으로는 개인적으로 가져올수가 없네요.
국가간 이동에는 검역법이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증국에 와 있는 동안 많이 먹어야 겠네요~
양귀비가 사랑하고 매일 즐겼다는 그 과일^^...
그 시절에도 저걸 파발로 받아 먹었다니.....
아항~ 양귀비가 저걸 좋아했었군요~
감사합니다
저도 전에 중국 갔을 때, 기차에서 우연히 만난 한국분들이 주신 신선한 리치 한광주리를 엄청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요 ^^
중국에선 한두개씩이 아니라 한번 먹으면 엄청 먹더라고요~^^
저도 좋아하는데 제 몫까지 드시고 오세요~ㅋㅋ
^^ 감사합니다
이름도 이쁘게 생긴 녀석이 맛도 달달구리한가봐요~ㅎㅎ
나무에 열매가 매달려 있는 모습이 멀리서보면 꼭 딸기 들이
주렁주렁 달려있는거같아 보여요~
이거 정말 맛있어요~
저도 나무에 달린 모습은 직접은 보지 못했는데 예쁠것 같네요
제주의 귤같은 광동성의 특산물인가봐요 리치가~? 잘보구갑니다!
한국에서도 부페에서 냉동된 상태로 흔하게 먹는 과일입니다. 아마 한번은 드셔보셨을거에요. 그런데 한국에서는 맛이 별로라 기억 못하실거에요 ^^
처음보는 과일인데요!!!
많이 드시고 오세요 ㅎㅎㅎ
맛있는 과일이에요
감사합니다
아 저게 리치라는 과일이군요...
맛있어요~ 감사합니다
샐러드바에서 많이 보던 리치네요~ 울나라에선 껍질이 좀 까맸던것 같은데^^
울나라껀 아무래도 냉동이다보니 맛이덜하겠죠?
현지에서 맛보는 리치맛 궁금하네요^^
정말 맛있어요. 과일중 최고에요.
가격도 착해서 길가에서 3-4천원(한국돈 환산)이면 배터지게 먹을수 있어요
태국에서도 리치를 꽤 많이 먹습니다. 달달하며 과즙도 많고...팔로우하고 잘 보고 갑니다.^^
태국도 리치가 많군요~
감사합니다
10년전에 중국서 처음먹었는데 맛있더라구요
생과일즙엄청나죠. 팔로우하고갑니다
맞아요 달콤하고 향기로운 과즙이 최고인 과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