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4/13]혹시 드라마

in #old5 years ago (edited)

며칠후면 4월16일
사람들은 가까운 시점에 일어났던 사건을 기억한다.

하지만 오늘은 4월13일
좀더 오래전의 일을 떠올려본다.

최근에 보고있는 드라마

13.JPG

언제봐도 재미있는 '궁중암투극'의 일종이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선남선녀들과 그들의 연기력에 감탄하면서
세상에 대한 다른 일면을 본다.

사람이 삶이 투쟁이고
투쟁은 결국 뭔가를 쟁취하기 위한 것.

'역사'가 무엇인지에 대해 이런저런 그럴듯한 해석이 많지만
결국은 뭘까?

현재를 가진자가 미래를 어찌해보려고 노력하는 과정과 결과

사실 이런류의 생각이란
현실을 지나치게 개인의 관점으로 환원시키는 위험이 있다.
사회적 모순을 외면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누가 뭐라건
세상은 개인들의 행동으로 이루어진다.

엿사속의 오늘은
요즘 즐겨보는 드라마같은 일이 있었던 날이다.

시원시원한 얼굴을 가진 드라마속의 왕이 아니라
진짜 '용'이었던 이 남자의 드라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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