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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올드스톤의 느끼는 산사 이야기) 논산의 절 집에서 느낀 국가와의 뭔지 알 수 없는 관계에 대해
세상에는 알 수 없는 일이 많다. 사실 인간이 이 세상에서 제대로 아는 것이 얼마나 될까 ?
첫문장에서 멈춰서 생각해 봤어요
저 또한 제대로 알고 있다고 여기는 것들이
어쩌면 사실이 아닐 수도 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상을 살며 가장 확실한 건
그저 제 아이들을 사랑한다는 사실 한 가지 뿐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유할 거리를 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