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나의 계절은 가고 있다.(20170917)

역 근처에 칸나 밭이 있다.
카메라를 들고 몇 차례 그 곳을 지나다녔다.
매번 나의 앵글은 그 아이들을 외면한다.
하늘은 눈이 부시게 푸르고 아직 칸나의 열기는 뜨겁다.
그러나 더 이상 미루면 이 아이의 아름다운 날도 담지 못하리라.

한 장의 사진을 더 첨부하고 싶은데 esteemapp은 그 아이를 눕혀 놓는다.
방법을 생각해 봐야 한다.

#camera sony a 6000,55-210mm zoom le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