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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madamf’ poem] 나무가 되겠다던 나의 약속은 잊어줘

in #poem6 years ago

저는 요즘 (진짜)나무와 대화를 시도해본답니다 ㅠㅠ 전 나무같은 사람말고 새같은 사람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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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빵님이 새같은 사람일 것 같은데요.
전 굳이 따지자면 나무같은 사람이니까
에빵님은 저의 가지에 앉아 노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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