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스팀페스트에 가는 이유 | 여러분도 오세요!

in #roadtosteemfest5 years ago (edited)

[KR]

내가 스팀페스트에 가는 이유 | 여러분도 오세요!



sd.jpeg

안녕하세요 @ramengirl 입니다. 저와 함께 재미있는 테스트를 한번 해보실래요? 밑에 보기를 읽고 몇개나 해당되는지 확인해보세요!

KakaoTalk_Photo_2019-10-03-11-39-56.jpeg

  1. 잠자기 전 마지막으로 비트코인 가격을 확인한다. (보기 싫을때도 있지만 대부분 확인합니다...)
  2. ...그리고 다음날 일어나 가장 먼저 또 확인한다. (정곡 찔림...)
  3. 컴퓨터에 코인마켓캡창이 항상 열려있다... (탭으로 아예 고정해놓은 사람...)
  4. 블록체인 관련된 이야기가 아니면 대화가 너무 지루하다. (바로 접니다 저...ㅠㅠ)
  5. 차트를 보다가 시간이 훅 간다. (밤도 새죠...)
  6. "문" 이라는 단어만 봐도 설레인다. (블록체인 용어만 봐도 설레이는 사람...)

여러분은 위에 보기중에 몇개가 해당되셨나요? 저는 6개중에 6개 모두... 해당됬는데... 좀 심각한거겠죠? :) 사실 저는 뭔가에 중독이 잘 되지 않는편이에요. 오히려 좀 모든게 쉽게 질리는 편이랄까요? 그런데 크립토는 신기하게도 예외였어요. 지난 3년간 저는 이 세계에 중독되어서 살아왔는데 문제는... 그 증상이 날로 심해져 간다는거에요...ㅋㅋㅋㅋ

위에 테스트에서는 suffering 이라고 중독되서 고통받고 있다는 표현을 썼지만 저에게 크립토 중독은 너무 좋은 중독인거죠. 재미없고 무기력한 일상의 엔돌핀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할까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그중에서도 스팀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중 하나 입니다. 저는 정말 매일매일 블록체인 그리고 스팀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제 주위 사람들은 관심이 거의 없고, 제가 하는말에 공감을 잘 못하는것 같습니다ㅠㅠ 그렇지만 스팀페스트에서는 예외에요!! 모든 사람이 제 말을 이해하고 저도 그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대부분 알아들을 수 있거든요. 저랑 같은 꿈과 열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둘러 쌓여서 함께하는 6일이라는 시간은 정말 경험해보지 않으시면 모르실거에요.

사실 스팀페스트에 참가하는것이 쉬운일이 아닌걸 잘 알고있습니다. 전체일정이 6일나 되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도 있어야 하고, 참가를 위한 경비를 생각하면 특히나 지금같은 베어마켓에서 여러 생각이 교차하실거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스팀페스트에 다시 참가하는 이유는 다녀와서 절대 후회 하지 않을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2017년, 2018년 두해 모두 1년 중 가장 재미있고 뜻깊은 시간을 바로 스팀페스트에서 보냈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스티미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올 것이라고 확신해요! 여러분도 그곳에 계셨으면 좋겠네요~!

특히나... 여러분도 저처럼 위에 테스트에서 6개 증상에 모두 해당되신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스팀페스트로 오셔야 합니다!! 하핫 그럼 모두 방콕에서 만나요~!!

ขอบคุณค่ะ
With love

Ramengirl

Sort:  

6개 모두 해당되네요 ㅎㅎ

크흐 레오님도 6개 다 해당되시네여>_<ㅋㅋㅋㅋㅋ

마음은 가고 싶으나.....ㅠ.ㅠ

ㅠㅠ 내년에는 한국에서 열리길...ㅠㅠ

Coin Marketplace

STEEM 0.30
TRX 0.12
JST 0.034
BTC 63688.35
ETH 3125.30
USDT 1.00
SBD 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