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까지는 주로 게임방송(롤)을 봐왔어서 대부분 게임bj들 영상이 올라왔었습니다.

최근에는 조국 법무부장관 이슈로 정치에 관심이 가기 시작해서(왜 어른들이 9시뉴스를 그렇게 보는지, 옛날 어르신들이 왜 아침마다 신문을 챙겨보시는지를 이제야 알았습니다. ㅋㅋㅋ) 요즘은 정치 관련 뉴스나 유튜버들 영상도 유튜브로 보고 있습니다. 아직 어디 한쪽의 정치성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라서, 오른쪽 이야기도 들어보고 왼쪽 이야기도 들어보면서 같은 사안에 너무나도 상반된 입장과 이야기를 듣고있으면 흥미진진하면서도 뭐가 더 객관적인 정보인지 나름대로 판단해보려고 노력하는게 재미있네요.

번외로 과학관련 영상도 재미있어서 가끔 즐겨봅니다. 문과생이지만 유명한 과학현상이나 과학이론(ex. 상대성이론)들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유튜버들이 정말 많더군요. 듣고있으면 왜 이과생들이 문과생들을 무시하는지 뼛속 깊이 느낄 수 있어문레기 자기반성이 되면서도 우리가 흔히 아는 과학자들이 얼마나 대단한사람인지를 새삼 꺠닫게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