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소식] 나주 혁신도시에 블록체인 기반 ‘우체국페이’ 쓰인다

in #sct5 years ago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 ’우체국페이’가 쓰일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디지털전환 민간주도형 사업을 통해 민간의 혁신기술 기반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초기 수요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국가디지털 전환 민간주도형 사업은 공공부문의 소프트웨어 구매 방식의 사업구조를 소프트웨어 서비스 이용 방식으로 전환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체국페이.png

이에 따라 우정사업본부가 주관하고 코인플러그, 엔에이치엔이 참여해 ‘우체국Pay’를 시범운영할 전망이다. 지역화폐를 활용한 우체국Pay는 블록체인 기반의 지급결제 및 인증 서비스다. 우정사업본부는 인증 및 지급결제 서비스에 블록체인과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해 안전성과 신뢰성, 투명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우체국Pay를 이용할 경우 현금이나 카드 없이 스마트폰으로 가맹점에서 간편주문 및 결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블록체인 인증서비스를 통해 공인인증서를 대체해 시스템 구축 및 유지관리 비용이 절감돼 연간 최대 215억원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하 중략...


원문출처 :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93009


우정사업본부와 코인플러그, 그리고 NHN의 콜라보라면 기대를 해봐도 좋겠네요.

시작은 나주 혁신도시를 거점으로 한다지만 점차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면 블록체인 기반 pay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킬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정부기관과 민간의 협력이 많아져야 더욱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성공적인 결과물이 나올테니 열린 마인드로 블록체인 산업을 바라보는 정부부처로의 변화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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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지자체마다 지역화폐 붐이 일고 있네요.

대전의 한 지자체도 카드도 만들고 어플도 운용한다고 합니다. 기존의 신용카드단말기, 포스상에서 결제가 이루어지도록 한다고 하구요.

전자화폐라고는 하는데, 블록체인 시스템과 접목된 것인지 궁금해집니다. 블록체인과 연계된 지역화폐라고 하면 크립토 시장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인데, 보도자료나, 홍보물에 보면 아직은 그렇게 눈에 띄지 않는 것 같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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