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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올드스톤의 횡설수설) 친일파, 내안의 타인

in #sct5 years ago

저는 '내 안의 나'와 자주 갈등합니다. '내 안의 나'의 모습을 알면서도 그리 하지 못 함에 실망스럽고 말씀처럼 자괴감에 빠지고 했거든요. 경륜이 많지는 않지만 '내 안의 나'를 위해 살아보는 것도 좋지않나라는 생각을 요즘 많이 하고 있구요. 결국, 그러니까 니가 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이었니? 왜 여기까지 왔니? 무엇을 위해서? 이런 질문들 자주 합니다. 이런 생각을 글로 쓰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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