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개발 이야기 #221 - 토요일은 쉬는 걸로...

1. 댜음 주 야근을 덜 할 수 있게 주말에 업무 준비를 해 둔다.
2. 어차피 야근을 하니 이번 주말에는 푹 쉬자.

이번 주말에 위 2가지 중 어떤 것을 택할까를 저번 포스트에서 적었는데요. 어제는 다른 일(회사일 아님)이 있어 새벽 5시반에 일어나야 했어요. 평일에도 수면 시간이 부족했는데, 금요일 밤에도 푹 잘 수 없어서 어제는 무엇을 할 수 있는 컨디션이 아니었습니다. 중간에 낮잠을 자기도 했지만, 그걸로는 컨디션 회복이 바로 되지 않았죠. 결국 어제 밤에 무엇을 하는 거는 포기하고 일찍 자기로 했습니다. 이제서야 포스팅을 시작할 수 있네요.

오늘 낮에는 가족 일정이 있어 아마도 저녁 늦게나 공부를 하거나 책을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무엇을 하기 위해서는 시간을 내야 한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일정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보니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은 계속 될 수 밖에 없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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